그리운 당신에게...김대규
빨알간 석류처럼
내 심장이 활활 타 올라
매화 꽃 활짝 핀 그 강가에서
그리운 당신 얼굴 함 봤으면
거기에
거기에 가면
산 너머 어딘가
천사처럼 곱고 아름답게
살고 있을것 같은 당신이기에....
오늘따라 봄비는
그리움에 가슴 조아리는
내 마음을 모르는 듯
유난히도 구슬프게 내립니다.
빗소리에 맞춰 들려오는
흐느낌 속 섹스폰 소리
당신을 사랑하는
내가 있어
조금이라도 행복할수 있다면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사랑
당신의 가슴에 던져 줄
영원한 선물은
당신을 향한 변함없는 내 마음이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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