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를 사랑하듯이 .. 무정
이세상에
다시 태어나 그 누군가를
또 다시 사랑해야 한다면
나는
너 하나만을 사랑하고 싶어
이 생에 아직도
전해주지 못한 사랑때문에..
네가 나를 원하여
거칠어진 내 손
따스하게 잡아 주었듯이
나 또한
너의 고운 손
지켜주기 위해서라도
지금 잡은 손
결코 놓아주지 않을꺼야!
맑은 하늘에 하얀
뭉게구름만 있을 수는 없는 법
까만 먹구름 앞에
힘겨운 삶의 무게가
나를 내리 눌러도 조금의
두려움도 없어 내가
너를 목숨처럼 사랑하듯이
너 또한
생명처럼 나를
사랑하고 있음을 알기에...
하늘이 나에게
선물로 내려주신 하나뿐인 사랑
나 이제 너에게
받았던 그 사랑보다 수백배
수천배 큰 사랑으로 되 돌려줄꺼야!
너에게 내가
가장 소중하게 간직해야
할 사랑이 듯이 너 또한
내가 목숨처럼 지켜주어야 할
나만의 사랑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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