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몰랐는데 이제는 - 무정
처음엔 몰랐습니다
나 혼자서 당신을
날마다 보고싶어 하고 그리워하는 줄 알았는데
당신도 나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가슴속 가득
보고픔과 그리움으로 가득 차 있는줄은...
내가 당신을
더 많이 사랑하고 함께하고 싶어 하는 줄 알았는데
당신도 나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나라는 사람을
더 깊이 사랑하고 함께하고 싶어 한다는 것을...
이제는 알았습니다
어두운 밤길
나 혼자 힘겹게 걸어가야만 하는 줄 알았는데
따스하게 손 내밀어
두려움 없이 걸어갈수 있게 해준 사람이
당신이라는 사람인 것을...
단 한번도
그 누구를 향해 열리지 않았던 마음의 문
활짝 열어 젖히고
하나부터 열까지 나에게 전부 허락하여준 사람이
당신이라는 사람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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