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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주의보가 내려질때..

행福이 2011. 6. 21. 18:16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태풍·호우·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연일 더운 날씨로 찜통 더위에 힘들어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어딜가나 시원한 곳을 찾으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인데요.

태양빛이 뜨거운 만큼 그러다 보니 전력 사용량도 급증해

정전사태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비 차원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여름철 각종 피해를 막기 위한 국민행동요령을 발표했는데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는

태풍·호우·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발표,

여름철 각종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체제를 가동했습니다.  

특히 불볕더위로 힘든 일상생활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

더위 속에서 건강을 어떻게 지킬까요? 일상생활에서 알아둬야 할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알아봅시다.

 

폭염 특보, 오후 12~4시 사이 실외 활동 자제해야

 

우선 폭염 특보시 국민행동요령의 중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너무 더운 날에는 야외활동을 지나치게 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으며

물을 자주 섭취해 하루에 필요로 하는 섭취량을

   채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 항상 라디오나 TV의 무더위 관련 기상상황을 잘 알아 둡시다.

 

 

* 너무 단 음료나 카페인 음료 등 주류는 피하는 게 좋으며

현기증 , 메스꺼움 ,

두통 등이 느껴질 경우에는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창문이 닫힌 자동차 안에

노약자나 어린이를 홀로 남겨두지 말아야 합니다.

 

 

* 기온이 최고조에 달하는 12~4시 사이에는 실외활동은 되도록 자제하고,

최소한 2시간은 냉방이 가능한 건물에 머무르도록 합시다.

 

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 환기 자주 해줘야

 

 

* 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에 계실 경우 햇볕이 실내에 들어오지 않도록

차단하시고 환기를 시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여름철 전력수요 급증에 대비하여 변압기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오래된  주택은 반드시 확인 합시다. 

 

* 축사는 선풍기나 팬 등을 이용 지속적인 환기를 실시하며

적정 사육밀도를 유지하고

천장에 물분무 장치를 설치하여 복사열을 방지합시다.

 

 

* 또한 하우스 내 피해예방을 위해 차광시설을 설치하고

병충해 방제를 강화해야 합니다.

가축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하고 비타민,

광물질을 섞은 사료를 먹여야 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국민행동 요령을 행정안전부와

소방방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행안부 모바일웹(m.mopas.go.kr)에 내용을 탑재해 향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불볕더위로 고생하지 말고

몸과 마음을 다스려 건강한 여름철을 보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