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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가리의 영양성분과 효능

행福이 2023. 2. 12. 15:55

◇°°박주가리의 성분°°◇

들판의 풀밭에서 자란다.
열매가 다 익으면
껍질이 저절로 갈라져 그 속에서
하얀 꽃 실을 품은 씨앗들이 바람을
타고 낙하산처럼 날아간다.
땅속줄기가 길게 벋어가고
여기서 자란 덩굴이
길이 3m 정도로 자라며,
자르면 흰젖 같은 유액(乳液)이
나온다.
잎은 마주나고 긴 심장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끝은 뾰족하고 뒷면은
분록색이며
잎자루는 길이 2∼5cm이다.
꽃은 7∼8월에 흰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화관은 넓은 종처럼 생기고
5개로 깊게 갈라지며 안쪽에
털이 털이 빽빽이 난다.
꽃은 넓은 바소꼴이며 겉에
사마귀 같은 돌기가 있다.
종자는 편평한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며 한쪽에
명주실 같은 털이 있다.

◇°°박주가리의 효능°°◇

자양강장 효과

박주가리는
예로부터 남성의 성기능을
높여주는 강장, 강정약으로
사용되었으며, 신체가 허약해서
생기는 발기부전이나 조루증을
치료하고, 정액, 기혈, 골수를
보호하고 머리카락을 검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기관지 질환 개선

박주가리는
폐의 기운을 깨끗하게 하고,
폐의 열을 내려주는 약재로
사용되었으며, 가래나 해수 등을
없애주고 콧물, 결막염, 기침,
구토(백일해)를 치료하는데
도움을 준다.

해독작용 및 지혈효과

박주가리는
새살을 돋게 하고,
출혈을 멈추게 하며,
해독작용의 효능이 있어
박주가리를 짓찧어서 상처에
바르기도 하였으며,
박주가리 씨에 있는 털을
붙여서 지혈을 하였다고 한다.

사마귀, 종기 치료

예전부터 박주가리에서
나오는 흰즙으로
사마귀를 제거하였다고 한다.
여름철에 줄기를 꺾어서 나오는
흰즙을 사마귀가 난 곳에 상처를
조금 내어 바르면 사마귀가
잘 떨어진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종기를 치료하는데 좋고,
뱀이나 해충에 물린 상처에
박주가리 생잎을 짓찧어서
붙여주었으며, 박주가리를
삶아서 그 물을 바르면 백반병
치료에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허리, 무릎 통증 완화

박주가리는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허리와 무릎의 통증을
완화시켜주며,
기력이 떨어져 나른하고
힘이 없을 때 섭취하면
효과적이라고 한다.
또한 콩팥에 염증이 생겨 몸이
자주 붓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준다.

산후 모유 및 유선염 치료

대체로 흰색의 유액이 나오는
식물은 유즙 분비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박주가리 또한 줄기나 잎에서
나오는 흰즙은 산모의 모유 양이
적거나 분비가 순조롭지 못할 때
먹으면 도움이 되며,
산후에 생겨난 유선염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준다.

◇°°박주가리 복용방법°°◇

박주가리의 열매는
주로 술이나 발효액으로
만들어 먹으면 좋으며,
썰어서 잘 말렸다가 차로
마셔도 좋다.
연한 잎과 줄기는
장아찌로 담가 먹거나
튀겨 먹어도 좋다.
7~8월 꽃에 필 때
꽃줄기와 잎을 채취해서
햇볕에 말려서 쓰거나
분말로 만들어
사용하기도 한다.

◇°°박주가리의 부작용°°◇

박주가리의 흰즙은
경련을 일으키는 약간의
독성이 있기 때문에 절대로
생으로 먹으면 안 되고,
과다한 섭취를 하지 않아야 하며,
본인의 체질 등을 고려하여
섭취를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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