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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꽃)의 성분과 효능

행福이 2023. 6. 26. 15:15

💐°°능소화 꽃의 효능과 전설°°💐


능소화꽃의 꽃말은
'그리움', '명예'라고 한다.
잎사귀는 깃모양을 하고 있는데
겹잎이며 벽이나 다른 나무를 타고
약 10m 정도 뻗으면서 자라난다.
주황색이나 분홍색을 띠는 꽃은
7-8월경에 나팔모양으로 피며
열매는 가을에 삭과로 익는다.
 중국이 고향이고 우리나라와
아시아에 분포하다
옛날에는 양반집에서만
심을 수 있어
양반꽃이라 불렀지만
현재는 담장이나 
공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름에 피는 꽃이다
능소화는 6월부터
서리 올 때까지 피는 꽃이다.
꽃이 피면 예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였다.

💐°°능소화 성분효능°°💐


1. 신경안정과
당뇨병에 효과적입니다.

2. 강정작용,
소변불통을 개선해 줍니다.

3. 혈액순환 촉진,
어혈제거, 혈전을 제거해 줍니다.

4. 에이즈
바이러스균 사멸해 줍니다.

5. 생리통, 생리불순, 자궁출혈
냉대하증 개선, 자궁근종 등
여성질환에 효과적입니다.

💐°°능소화 부작용°°💐


약간의 독성이
있어서 과용하지 않고, 하루
적정량을 달여서 먹어야 합니다.
어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기에 임산부가
섭취할 시유산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임산부는 복용을 금합니다

💐°°능소화의 전설°°💐


옛날 옛날
복숭아 빛 같은 뺨에
자태가 고운 "소화"라는
어여쁜 궁녀가 있었답니다.
임금의 눈에 띄어 하룻밤 사이에
빈의 자리에 앉아 궁궐의 어느
곳에 처소가 마련되었으나
어찌 된 일인지 임금은 그 이후로
빈의 처소에 한 번도 찾아오질 않았다

빈이 여우 같은 심성을 가졌다면
온갖 방법을 다하여 임금을
불러드렸건만 아마
그녀는 그렇지 못했나 봅니다
빈의 자리에 오른
여인네가 한 둘이겠습니까

그들의 시샘과 음모로 그녀는
밀리고 밀려 궁궐의 가장
깊은 곳까지 기거하게 된 빈은
그런 음모를 모르는 체 마냥
임금님이 찾아오기만을 기다렸다.
혹시나 임금이 자기 처소 가까이
왔는데 돌아가지는 않았는가 싶어
담장을 서성이며 기다리고
발자국 소리라도 나지 않았을까
그림자라도 비치지 않았을까
담장 너머너머 쳐다보며
안타까이 기다림의 세월이
흘러가고 있었답니다
여름 어느 날 기다림에
지친 이 불행한 여인은 상사병
내지는 영양실조로
세상을 뜨게 되었습니다.
권세를 누렸던 빈이었다면
초상도 거창 했겠지만 잊힌
구중궁궐의 한 여인은
초상조차도 치러지지 않은 채
담장가에 묻혀" 내일이라도
오실 임금님을 기다리겠노라"
라고 한 그녀의 유언을 시녀들은
그대로 시행했습니다
더운 여름이 시작되고 온갖
새들이 꽃을 찾아 모여드는 때
빈의 처소 담장에는 조금이라도
더 멀리 밖을 보려고 높게,
발자국 소리를 들으려고 꽃잎을
넓게 벌린 꽃이 피었으니
그 꽃이 능소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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