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글]숨쉬듯 너를 그리워하며.. 숨쉬듯 너를 그리워하며/작자미상 한 뼘도 안 되는 내 마음의 방엔 닦아도 닦아내어도 지워지지 않는 지상의 한 사람 그런 너를 잊지 못해 슬픈 비밀 하나 간직한 채 견디는 눈물로 살아간다는 것 영원을 깎는 아픔인 것을 알면서도 눈물로도 더는 어찌 안 되는 내 마음의 방엔 너 아니면 네가 아니면 .. 사랑*그리움♤ 2006.10.18
[슬픈글]그리워만 할 걸 그랬습니다.. 그리워만 할 걸 그랬습니다/작자미상 사랑이 그리움되어 쏟아지는 저 별비들의 찬란한 속살거림이 오늘은 꿈을 버린 먹물 먹은 절망으로 빛이 사그라진 어둠뿐입니다 뜨락 가득 메우는 만삭된 봄 꽃들의 향기로운 언어들도 그리움을 각혈한 깡마른 가슴으로 야윈 향기를 눕히고 흐느적 거립니다 외.. 사랑*그리움♤ 2006.10.18
[슬픈글]다음 세상에 다시 만날때 그대 너무 늦지 말아요. 다음 세상에 다시 만날때 그대 너무 늦지 말아요 글:작가미상 다음 세상에 우리 다시 만날 때는 그대 너무 늦게 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밀려간 파도가그리워 스르르 찾아드는 고요함처럼 우리 그리움도 잔잔한 물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세상에 우리 다시 만날 때는 그대 슬픔일랑은 없었으면.. 사랑*그리움♤ 2006.10.17
[슬픈글]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정채봉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정 채 봉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 하늘나라에 가 계시는 엄마가 하루 휴가를 얻어 오신다면 아니 아니 아니 아니 반나절 반시간도 안 된다면 단 5분 그래, 5분만 온대도 나는 원이 없겠다 얼른 엄마 품속에 들어가 엄마! 하고 소리 내어 불러보고 숨겨놓은 세상사 중 엄마와 .. 사랑*그리움♤ 2006.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