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글]바보가 되어도 좋았습니다 그대를 사랑할 때만큼은..박소향 바보가 되어도 좋았습니다 그대를 사랑할 때만큼은 詩/박 소향 국화꽃 향기가 길 위에서 사라지고 허공에서 떠돌던 낯선 거리가 사뿐히 발끝으로 가라앉을 때 그대 수줍은 미소로 마주치는 순간 열망했던 만큼 흐르는 가시 꽃 같은 눈물 키 작은 잎 새로 꽃을 피우다가 부끄럼 모르고 날리던 그리움의.. 사랑*그리움♤ 2006.10.21
[슬픈글]울지마세요.. 울지마세요.. 슬픈 바람은 당신의 마음한구석 스쳐가고 아픈 추억은 당신의 눈에 눈물을 흘리게 하네. 울지마세요.. 울지마요.. 당신은 나의 슬픔을 모른답니다.. 당신에겐 나는 스쳐간 인연이라.. 나는 아픈 추억을 담고.. 당신에게 슬픈 바람의 숨결을 담아. 날려보냅니다. 울지마세요.. 울지마요.. 나.. 사랑*그리움♤ 2006.10.20
[슬픈글]그리운 얼굴 하나.. 그리운 얼굴 하나.. 눈 감으면 아련히 떠오르는 그리운 얼굴 소소한 몸짓 하나에도 당신의 마지막 숨결 마져도 가슴에 연민의 情이 쌓여진 사람아 미소 짓는 얼굴을 꿈에도 그리워했고 죽을 만큼 사랑했던 여인 이렇게 세월이 흘렀는데도 여전히 내 마음속에 남아 있는 당신을 잊지 못하나 보다 참 많.. 사랑*그리움♤ 2006.10.20
[슬픈글]이별의 슬픈 눈물 감추고..오두영 이별의 슬픈 눈물 감추고 글/오두영 여기는 달빛과 별빛 언제나 은빛 물결 위에 춤 추던 곳 저 바다 자욱한 안개 속에 그대와의 이별이 웬말인가 지난 날 부르던 사랑의 노래 아직도 내 가슴 울려주는데 슬픈 눈물 감추고 돌아서서 이제는 아득히 떠나야 하네 그대여 가시는 걸음 마다에 주님이 지켜주.. 사랑*그리움♤ 2006.10.20
[슬픈글]슬픔이여 안녕..양해희 슬픔이여 안녕 (당신에게 올리는 마지막 답장) 양 애 희 내 가슴팍 한 구석 하얀 섬 하나 둥둥 떠 있습니다. 제발...제발 발버둥치는 맘 모질게 모질게 뿌리치고는 둥둥 떠 있습니다. 두 무릎 다 까지도록 시퍼렇게 멍이 들어 걷지 못하도록 내 하나의 기도 간절히 들여 봅니다. 밤하늘 별 총총히 떠 어디.. 사랑*그리움♤ 2006.10.20
[슬픈글]사랑하는 그대에게.. 사랑하는 그대에게 그대를 놓아드리죠 이제 그대의 마음처럼 당신의 그녀에게 그대를 놓아드리죠 그리고 뒤에 서서 나를 기다리는 다른이에게 가겠습니다 나... 그 사람이 있어 다행입니다. 힘들때 나무처럼 그늘이 되어 주고 울고 싶을때 바람이 되어 비를 내려주는 그런 사람에게 가겠습니다. 나... .. 사랑*그리움♤ 2006.10.20
[슬픈글]슬픈 당신의 얼굴을 보면..박영기 ..슬픈 당신에 얼굴을보면.. 글/박영기 그늘진 세상을 살아가는 아름다운 당신이 가슴을아프게합니다. 어려운 환경속에서 우리의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열심히 살아가는 뒷모습이 내가슴을 찡하게 하는구나. 사랑한다, 말한마디 못하고 속으로 당신을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사랑한다라고요.. 애초로.. 사랑*그리움♤ 2006.10.19
[슬픈글]슬픈 사랑아! 아픈 사랑아!..양애희 슬픈 사랑아! 아픈 사랑아! 양 애 희 당신 없이 내가 살고 어찌 죽겠습니까.. 물빛 가슴으로 하늘 되는 나는 당신에게 당신은 나에게 한 생(生) 다한 것 같은 기쁨인 걸. 당신이 새겨놓은 사랑의 편견 새벽하늘 별빛마저 저물게 하는 걸. 그리운 당신 다시 그리워 당신의 사랑 목숨으로 새기고, 당신의 그.. 사랑*그리움♤ 2006.10.18
[슬픈글]슬픈인생...박 영 기 슬/픈/인/생 글/박영기 당신은 알고 있나요... 중년의 서글픈 삶에 반항의 외침을 서러움에 참을 수가 없습니다... 쓸쓸한 고독과 정적마저 방안을 맴돌고 있으려니. 슬픈 세상에 살고 있는 중년에 사람들이여...... 사랑으로 삶의 축복을 내려주소서.. 외토리가 되어서 방황하며 당신에 인생 한번 걱정 .. 사랑*그리움♤ 2006.10.18
[슬픈글]그대의 눈물..노마 히로시 그대의 눈물....글:노마 히로시 그대여 사랑의 괴로움에 처참해진 마음에도 아직은 남아 있겠지. 그대의 굳게 닫혀진 마음속 깊은 따사로운 심장을 열어 바람에 날리어라. 그대의 눈물이 있는 그 언저리에 바람을 날리어라 사라져간 봄날의 풍경속에 슬픈 빛깔을 씻어주는 바람을 날리어라. 그대의 뜨.. 사랑*그리움♤ 2006.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