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264

남과 나...

◆남과 나◆ 남의 흰머리는 조기 노화의 탓. 내 흰머리는 지적 연륜의 탓. 남이 천천히 차를 몰면 소심운전. 내가 천천히 몰면 안전운전. 남의 남편이 설거지하면 공처가. 내 남편이 설거지하면 애처가. 며느리는 남편에게 쥐어 살아야 하고. 딸은 남편을 휘어잡고 살아야 한다. 남의 자식이 어른에게 대드는 것은 버릇없이 키운 탓이고. 자식이 어른에게 대드는 것은 자기 주장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사위가 처가에 자주 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내 아들이 처가에 자주 가는 것은 줏대없는 일이다. 남이 각자 음식값을 내자고 제안하는 것은 이기적인 사고방식이고. 내가 각자 음식값을 내자고 제안하는 것은 합리적인 사고방식이다.

유머*웃어요⊙ 2008.06.13

우쒸~~ 등 좀 잘밀어..

시골에서 혼자 사는 달봉이가 애완용으로 원숭이 한마리를 샀는데 뭐든지 시키는 일을 척척 잘도 했더라. 여름날 저녁, 후덥지근한 날씨에 시달리다 시원한 냇가로 나가 옷을 벗어 던지고 데리고 온 원숭이에게 등을 밀어 달라고 했는데 원숭이는 엎드린 달봉이를 바로 눕히더니 앞가슴을 밀어 대는것이 아닌가! "야 ! ㅡ 등 좀 잘 밀어 달라니까?" 그러나 원숭이는 또 달봉이를 바로 눕히고 앞가슴을 박박 밀어 댔다. "야! 시풀노무시키야! 등을 밀란말이야, 등을!!" 화가난 달봉이 원숭이의 머리를 사정없이 쥐어박고 냇물속으로 풍덩 들어가 버렸다. 머리통을 어루만지며 눈물을 찔끔거리던 원숭이 물속 달봉이를 째려보며 하는말... . . . . . . . "우쒸!! 꼬리달린 쪽이 등이 맞는디 꼬리도 쪼그만한게~~~~😅😅😅

유머*웃어요⊙ 2008.06.13

녀석!! 약속 하나는 확실하네!

녀석!!약속 하나는 확실하네! 한 회사에 근무하는 두 사람의 동료가 있었다. 그런데 노총각인 친구가 동료 부인의 아름다운 미모에 몸이 달아 있었다. 친구 몰래 접근해 온갖 방법으로 유혹을 해봐도 절개가 굳은 부인의 마음을 움직일 수가 없자 그는 돈 천만원을 주겠다며 마지막 카드를 뽑았는데 문제는 춘향이 같은 절개를 지니고 있던 부인도 그만 돈 앞에는 먹혀들고 마는 불행한 사건이 일어나고 말았다. "내일 우리 그이가 출장을 가니까 그때 오세요." 그런데 밤이 새도록 돈 천만원을 구할 방법을 생각하던 친구는 도저히 구할길이 막막해지자 출장을 떠나는 친구를 붙들고 애원을 했다. "몇 시간 후에 자네 부인에게 꼭 갖다 줄 테니 돈 천만원을 제발 좀 빌려주게....친구 좋은 게 뭔가?" 출장에서 돌아온 남편이 아..

유머*웃어요⊙ 2008.06.02

군인의 복수..

★ 군인의 복수 한 남자가 멀리 전방으로 군대를 갔다. 한달후쯤, 여자친구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가 왔다. "우리 이제 헤어져요. 그러니 내 사진은 돌려보내 줬으면 좋겠어요." 남자는 화가 났지만 군대에 있는 몸으로서 어떻게 할수가 없었다. 그래서 부대내에 있는 여자 사진을 최대한 모은뒤 편지와 함께 보냈다. 편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어떤게 네 사진인지 기억이 안나니까… 네 것만 빼고, 다른 사진은 모두 돌려보내줘!"

유머*웃어요⊙ 2008.05.22

마누라도 포기한 백수

마누라도 포기한 백수 1계급 : 화백(華白) 백수이긴 하지만 골프, 여행은 물론이고 애인과의 밀회도 즐기는 "화려한 백수". 2계급 : 반백(半白) 골프, 여행이나 애인과의 밀회 중에서 한쪽만 하는 백수 3계급 : 불백(不白) 집에서 칩거 하고 있다가 누가 불러주면 나가서 밥 같이 먹거나, 어쩌다 자기가 친구를 불러내 자리를 마련하는 "불쌍한 백수". 4계급: 가백(家白) 주로 집에만 칩거하면서 손자 손녀나 봐주고, 마누라 외출시 집 잘보라고 하면 "잘 다녀오세요"라고 하는 가정에 충실(?)한 백수. 5계급 :마포불백 "마누라도 포기한 불쌍한 백수."

유머*웃어요⊙ 2008.05.17

라면과 여자의 공통점

라면과 여자의 공통점 1. 잽싸게 먹어치우지 않으면 후회한다. 2. 정말 여러 종류가 있지만 인기 있는 것은 언제나 정해졌다. 3. 때론 이런게 왜 존재하는지 이해할 수 없는 것들도 있다. 4. 구관이 명관이다. 5. 딴 놈이 뭐래도 먹던 것만 먹는다. 6. 하나 먹기에는 좀 모자라고 두개 먹기에는 좀 벅차다. 7. 궁할 때는 아무 거나 먹다가 잘나갈 때는 엄청 까다롭게 고른다. 8. 아무리 좋아해도 계속 먹으면 물린다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9. 가끔은 색다르게 먹는 것도 제 맛이다. 10. 뒷끝이 깔끔한 것을 선호한다. 11. 공짜로 먹을 때의 맛이 가장 좋다. 12. 나눠 먹을 때는 그 쟁탈전이 치열하다. 13. 먹기 전까지 준비하는 시간은 참으로 초조하다. 14. 서로 다른 종류를 섞어 먹지 말라..

유머*웃어요⊙ 2008.05.07

조폭과 영어

조폭과 영어 어느 조폭이 거만한 모습으로 버스정거장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그 때 조폭에게 어느 외국인이 다가와서 물었다. "Where is the post office?"(우체국이 어디죠?) 순간적으로 당황한 조폭이 한마디를 툭 뱉고는 자리를 옮겼다. 그런데 외국인이 자꾸만 조폭을 따라왔다. 조폭이 뛰었다. 외국인도 따라서 뛰었다. 조폭이 버스를 탔다. 외국인도 따라서 버스를 탔다. 왜? 왜냐하면 조폭이 내뱉은 한마디가 이랬기 때문이다. "I see, follow me"(아이씨 팔로미!) "I see follow me"(네, 알아요, 날 따라 오시오) 로 들은 것이다

유머*웃어요⊙ 2008.05.07

불쌍한 남자 베스트 5

불쌍한 남자 베스트 5 5위 ; 한 여름 에어컨이 없는 '티코' 자동차를 마치 에어컨이 있는 것처럼 창문을 꼭 닫고 타고 다니다가 , 넓적 다리에 땀띠난 남자 4위 ; 고스톱판에서 돈 다 잃고 옆사람이 칠 때, " 야, 똥 먹어! " 하며 훈수하는 남자 3위 ; 방송국의 주부 가요 열창 대회에 아이 안고 앉아서 자기 부인 노래할 때, 입을 헤--- 벌리고 박수치는 남자 2위 ; 부인과 함께 호텔에 외식하러 가서 식당에 들어가기 전 부인이 화장실 갔는데 핸드백 들고 서 있다가 부인이 나오자, " 자기 시원해 ! " 하면서 핸드백 건네 주는 남자 1위 ; 고스톱판에서 돈 다 털리고 차비가 없어 집에도 못가게 되었는데 돈 딴 친구가 돈을 셀 때, 옆에서 " 하나, 둘, 셋, 넷" 하고 , 소리 네어 세어 주는..

유머*웃어요⊙ 2008.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