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 대처 방법 1. 선수의 생명은 체력이다. 선수입장 하자마자, 원샷~ 원샷~ 외치며 강속구로 승부하는 선수들. 분명 1이닝(1차)도 못버틴다. 웬만한 경기는 보통 3차까지 가니 그걸 감안하고 주량을 조절하라. 2. 강타선은 피한다. 어느 술자리에서나 한술하는 막강 고래들이 포진해 있다. 그 놈 옆이나 앞에 앉는 것은 자살행위나 마찬가지! 그렇다고 너무 표나게 떨어져 앉으면 오히려 공격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적당한 위치를 유지하라. 3. 하위타선은 철저히 공략한다. 주량이 중간 정도 되는 사람들은 자기보다 못한 나머지 절반의 사람들을 철저히 공략한다. 그러나 가끔 술 못먹는다고 내숭 떨지만 의외로 ‘센 놈’이 있다. 이런 놈 잘못 찍었다간 그날 장렬한 최후를 맛 보리라. 4. 적절한 타이밍에 작전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