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행복의 시작입니다..오인숙 '난 할 수 없어' '난 날면 떨어지고 말거야' '떨어질까봐 겁이 나' 어린 솔개가 혼자 중얼거렸습니다. 하늘을 날던 큰 솔개가 어린 솔개에게 말했습니다. "한번 해보기나 해. 안 그러면 넌 영원히 날 수 없을거야." 어린 솔개는 용기를 내어 깃털을 휘저었고 어찔어찔한 현기증을 느끼며 공중을 날기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높이 날아오른 어린 솔개가 소리쳤습니다. "오, 난 정말 행복해. 이건 모두 내가 용감하게 시도를 해보았기 때문이야." 난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우리의 꿈의 날개가 접힌 채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용감한 시도' 는 하나님이 주신 가능성을 발휘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오인숙의 [지혜로 여는 아침]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