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남편과 아내 들에게... 당신이 내게 와서 아픔이 있어도 참아 주었고 슬픔이 있어도 나 보이는 곳에서 눈물하나 흘리지 않았습니다. 당신이 내게 와서 고달프고 힘든 삶으로 인해 하루에도 몆 번씩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어도 내가 더 힘들어 할까봐 내색 한번하지 않고 모질게 살아 주었습니다.돌아보니 당신 세월이 눈물뿐입니다. 살펴보니 눈가에 주름만 가득할 뿐 아름답던 미소는 간 곳이 없습니다. 작은 일에도 화를 내고 아무것도 아닌일에 슬퍼하면 모두가 당신 탓인양 잘못한 일 하나 없으면서 잘못을 빌던 그런 당신 이였습니다.당신이 없었다면 나의 삶이 있었겠습니까. 이 모두가 당신 덕분입니다. 오늘이 있게 해준 사람은 내가 아닌 당신이었습니다. 오늘 내가 웃을 수 있는것도 당신 때문이었습니다.. 그런 당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