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럼 없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 雪花:박현희.. 다른 사람은 모두 속일 수 있어도 자신은 결코 속일 수 없는 것이 바로 양심일 테지요. 나 자신에게 물었을 때 손톱만큼의 부끄럼조차 없는 삶이길 간절히 소망하기에 가끔은 내 마음의 거울에 자신을 비추어 봅니다. 내가 하는 생각이나 말과 행동이 조금이라도 부끄러움은 없는지 양심에 일말의 흠집이나마 내지는 않았는지 반성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뒤돌아봅니다. 오늘에 와 어제를 돌이켜보았을 때 지난 시간이 후회나 아쉬움으로 남지 않도록 내가 가진 모든 일상에 매 순간 정성을 기울여야겠지요. 내 생애에서 지금 이 순간은 오직 단 한 번뿐이기에 마음의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한 점의 부끄럼조차도 없는 정결한 삶을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