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웃어요⊙ 428

[유머]군대 vs 시집가기 공통점과 다른 점

군대 vs 시집가기 공통점과 다른 점 ▲ 공통점 1. 전국민의 대략 절반이 각각 경험하는 일이다. 2. 제도적으로 뜯어 고칠 게 아주 많다. 3. 싫어도 피해도 가게 된다. 4. 안가면 사람 취급 못 받는다. 5. 가도 사람 취급 못 받는다. 6. 사람과는 다른 부류로 분류된다.(군바리, 아줌마) 7. 일종의 노예다.(독립적 개인으로 인정받기가 힘이 든다.) 8. 위계질서가 확실하다. 9. 정기적인 밤일이 있다. 10. 밖으로 나가는 날을 낙으로 산다. 11. 하는 일에 비해 보수가 거의 없다. 12. 사회에 다시 나가면 적응이 힘들다. 13. 도망치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다. 14. 까라면 까야 되고 하자면 해야 된다. 15. 얼굴 모르는 사람들까지 섬겨야 한다. 16. 경험공유로 인한 유대감이 강하다..

유머*웃어요⊙ 2008.09.19

[유머]등산 중 황당 할 때..

*등산 중 황당 할 때.. 불안 : 등산 중에 아랫배가 이상하다. 위기 : 화장실 앞으로 2㎞라는 푯말이 보인다. 다행 : 사람들 눈에 띄지 않게 등산로 이탈에 성공했다. 안정 : 조용하고 은밀하게 밀어낸다. 불안 : 경사진 곳이라 옆에 세워둔 배낭이 위태로워 보인다. 위기 : 나의 손이 닿기 전 배낭이 쓰러져 거리가 멀어진다. 재치 : 오리걸음으로 배낭에 다가간다. 안정 : 배낭을 열어 휴지를 찾는다. 황당 : 갑자기 방에 두고나온 휴지의 잔상이 뇌리를 스친다. 절망 : 휴지도 없는데 배낭 속엔 비닐봉투만 있다. 또 재치 : 잎이 넓적한 나무를 찾아 오리걸음으로 이동한다. 안정 : 잎을 따서 밑을 닦는다. 찝찝 : 한번 더 접어서 닦으려고 하는 순간 잔해물 속에 압사된 듯한 애벌레가 있다. 애도 : 애..

유머*웃어요⊙ 2008.08.20

부전자전

부전자전 어느 날 20세를 갓 넘긴 아들이 부모님 앞으로 가더니 단호한 표정으로 말했다. "아버지. 어머니. 이제 저는 제 인생을 찾아 떠나겠습니다." 순간적으로 당황한 아버지가 마음을 진정시킨 뒤 물었다. "너의 그 '인생'이라는 게 도대체 뭐냐?" 그러자 아들이 대답했다. "전 인생을 즐겁게 살고 싶다고요. 돈도 많이 벌고 싶고. 발길 닿는 대로 여행도 떠나고 싶고. 때때로 멋진 여자들도 만나고 싶어요. 절 막지 마세요." 그러고는 현관 문 쪽으로 가려고 하자 아버지가 다급하게 아들에게 다가갔다. "왜 그러세요? 절 막지 마시라고 했잖아요!" 아들의 말에 아버지는 아랑곳하지 않고 신발을 신으며 말했다. "누가 널 막는다고 그러냐? 어서 앞장서라. 같이 떠나자."

유머*웃어요⊙ 2008.07.31

꼼짝없이 죽을 상황..

꼼짝없이 죽을 상황 한 탐험가 가 아마존 정글 깊은 곳에서 자신이 피에 굶주린 식인종들에게 포위된 것을 알았다. 상황을 파악하자마자 탐험가는 속으로 작게 기도했다. "하나님. 이제는 제가 꼼짝없이 죽게 생겼어요." 그러자 하늘에 먹구름이 덮이며 우렁찬 목소리가 울렸다. "아니다. 꼼짝없이 죽을 상황은 아니다. 발밑의 돌을 들어 네 앞에 서있는 추장의 머리를 내려쳐 보아라." 탐험가는 돌을 들어 추장의 머리를 세게 내려쳐 죽였다. 숨이 끊어진 추장의 시체 앞에 서서 씩씩거리며 탐험가는 분노한 100명의 식인종들을 쳐다보았다. 이때 하늘에서 다시 음성이 들려왔다. "됐다. 바로 지금이 꼼짝없이 죽을 상황이란다."

유머*웃어요⊙ 2008.07.09

한국여자와 일본여자 중국여자..

한국여자와 일본여자 중국여자가 오랜만에 한집에 같이 모여앉아 수다를 떨고 있었다. ● 중국여자 ● 전… 남편에게 이렇게 말했죠. ‘더 이상 난 밥을 할수 없다. 먹고 싶으면 네가 해먹어라. ' 첫날은 아무 것도 하지 않더군요, 둘째날도 아무 것도 안했죠. 드디어… 셋째날이 되자 자기가 밥을 하더군요. ● 일본여자 ● 전… 이렇게 말했죠. ‘더 이상 난 집안일을 할 수없어요. 정 불편하면 당신이 하세요. 첫날에는 아무것도 안하더군요. 둘째날도 역시 안하구요. 그런데 셋째날이 되니까 자기가 슬슬 하기 시작하더라구요,, ● 마지막으로… 한국 여자가 말했다. 저도 그렇게 말했어요. ‘더이상 제가 밥을 할 순 없어요, 당신 먹을 건 당신이 하세요. 일본여자:그래서, 어떻게 됐죠? 그러자 한국 여자가 말하는데.....

유머*웃어요⊙ 2008.07.03

남과 나...

◆남과 나◆ 남의 흰머리는 조기 노화의 탓. 내 흰머리는 지적 연륜의 탓. 남이 천천히 차를 몰면 소심운전. 내가 천천히 몰면 안전운전. 남의 남편이 설거지하면 공처가. 내 남편이 설거지하면 애처가. 며느리는 남편에게 쥐어 살아야 하고. 딸은 남편을 휘어잡고 살아야 한다. 남의 자식이 어른에게 대드는 것은 버릇없이 키운 탓이고. 자식이 어른에게 대드는 것은 자기 주장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사위가 처가에 자주 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내 아들이 처가에 자주 가는 것은 줏대없는 일이다. 남이 각자 음식값을 내자고 제안하는 것은 이기적인 사고방식이고. 내가 각자 음식값을 내자고 제안하는 것은 합리적인 사고방식이다.

유머*웃어요⊙ 2008.06.13

우쒸~~ 등 좀 잘밀어..

시골에서 혼자 사는 달봉이가 애완용으로 원숭이 한마리를 샀는데 뭐든지 시키는 일을 척척 잘도 했더라. 여름날 저녁, 후덥지근한 날씨에 시달리다 시원한 냇가로 나가 옷을 벗어 던지고 데리고 온 원숭이에게 등을 밀어 달라고 했는데 원숭이는 엎드린 달봉이를 바로 눕히더니 앞가슴을 밀어 대는것이 아닌가! "야 ! ㅡ 등 좀 잘 밀어 달라니까?" 그러나 원숭이는 또 달봉이를 바로 눕히고 앞가슴을 박박 밀어 댔다. "야! 시풀노무시키야! 등을 밀란말이야, 등을!!" 화가난 달봉이 원숭이의 머리를 사정없이 쥐어박고 냇물속으로 풍덩 들어가 버렸다. 머리통을 어루만지며 눈물을 찔끔거리던 원숭이 물속 달봉이를 째려보며 하는말... . . . . . . . "우쒸!! 꼬리달린 쪽이 등이 맞는디 꼬리도 쪼그만한게~~~~😅😅😅

유머*웃어요⊙ 2008.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