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웃어요⊙ 428

암호명 - 고구마

암호명 - 고구마 어느집이든지 아이들이 커가면서 부부간에 사랑 나누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다 특히나 사춘기에 접어든 자식을 둔 부부라면 더욱더 조심하여야한다 어떤동네슈퍼 김사장도 예외는 아니여서 여러가지 궁리끝에 부부끼리 암호를 사용하기로 했다. 암호는 "고구마 삶아먹자" 였다 평소 고구마를 즐기는 김사장이기에 아주 자연스러울거라 여기면서 아내와 합의 하에 그날로 시작을했다. 결과는 아주 굿~~베리 굿이었다 만족감에 김사장은 자주자주 그암호를 이용하게 되었는데 문제는 매번 고구마를 삶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아이의 눈을 피하자니 아내가 귀찮아 하고.. 난감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던 어느날 김사장은 아무생각없이 아들의 방문을 열어다가 그만 아들의 자위행위 장면을 목격하고 말았다 당황도 되고 당연하다고 생각도 ..

유머*웃어요⊙ 2008.03.20

왜 여자는 그러면 안되는걸까?

왜 여자는 그러면 안되는걸까? ▲남자 날씨가 더운 여름 남자는 웃통을 벗어던진다. 멋진 몸매를 가질수록 남자에게는 부러움 여자에게는 사랑의 대상이 된다. ▲여자 역시 더운 여름 여자가 웃통을 벗어던지면.. 정신이상자 취급을 받는다. 손가락질 받다가 재수없으면 돌이 날아올 수도 있다. 금방 정신병원에서 차가 와서 실어간다. 빽차로 실려갈 수도 있다. 하지만 여자도 더우면 벗을 수도 있다. (이러면 얼마나 좋을까) ▲남자 술자리에서 500㏄완샷을 연속으로 한다.끄덕없다 "술쎄다" "멋지다" "강하다"는 느낌과 찬사가 쏟아진다. ▲여자 술자리에서 500㏄완샷을 연속으로 한다.역시 끄덕없다. ‘지독한 ○○’ ‘저걸 누가 데려가’ ‘헉 저게 여자야?’라는 소리를 듣는다. 하지만 여자도 술 잘 마실 수 있다. ▲남..

유머*웃어요⊙ 2008.03.13

맛소금 삼행시

《명기 맛소금》 맛 : 맛있다고 소 : 소문 내지마 금 : 금수만도 못한 넘들 몰려 온다 《홀아비 맛소금》 맛 : 맛없다고 소 : 소박 맞은 금 : 금발미녀 없나요? 《이발소 맛소금》 맛 : 맛사지 해주고 소 : 소용돌이 쳐주니 금 : 금방 나오는구나 《마누라버전》 맛 : 맛도 없는것이 소 : 소리만 지르고 금 : 금방하고 또 해달란다. 《애인버전》 맛 : 맛도 좋은 것이 소 : 소리도 예쁘고 금 : 금방했는데도 또 하고 싶네 《동창버전》 맛 : 맛 좀 보자 소 : 소문 안 낼게 금 : 금방 끝낼께 《강도버전》 맛 : 맞고할래 그냥할래 소 : 소리치면 죽어 금 : 금방 끝나니까 참아 《할머니 버전》 맛: 맛이라도 보여주면 소: 소리라도 지를텐데 금: 금일도 허탕인겨~영감탱이야~ ' ' ' ' ㅋㅋㅋ ㅎㅎ..

유머*웃어요⊙ 2008.03.09

99.9% 사람들이 하는 착각

[유머]99.9% 사람들이 하는 착각 1.남자들의 착각 여자가 자기 쳐다보면 자기한테 호감있는줄안다 솔직히 나 정도면 괜찮은 남자인줄 안다 여자들이 싫다고 하면 다 튕기는 건줄 안다 못생긴여자는 꼬시기 쉬운줄 안다 2.여자들의 착각 남자가 자기한테 먼저 말걸면 관심있는 줄 안다 남자가 자기랑같은 방향으로 가게되면 관심있어서 따라오는줄 안다 어쩌다 사진 좀 잘나오면 지가 이쁜줄 안다 3.초등학생들의 착각 자기가 서울대갈수있을줄 안다 못가면 연고대정도는 가는줄 안다 욕하고 대드는게 멋있는건줄 안다 4.중고딩의 착각 지네 쳐다보다 다른데 쳐다보면 쫄아서 눈깐 줄 안다 수학여행갈때 버스 맨 뒤에 앉으면 자기가 잘 나가는 줄 안다 앞사람 등뒤에 누워서 잘때 선생님 안보이면 선생님도 자기가 안보이는줄 안다 5.인문..

유머*웃어요⊙ 2008.03.02

어느 초딩의 일기~♪

어느 초딩의 일기~♪ 키우던 금붕어중 한마리만빼고, 다죽었다. 외로워보여서, 냉장고에 있는 굴비꺼네서 어항에 넣었다. 10분뒤, 금붕어는 굴비가 싫은지 자살을 했다. 만화에서,똥구멍에 펌프질하니깐 몸 커지는 고양이를봤다. 우리집개 똥구멍에, 빨대꽂아서 불어봤다. 몸은 안커지고 비명만 질렀다. 본드불면 어떤느낌이 날까 궁금했다. 그래도, 불안해서 비슷한 딱풀 손에묻혀서 킁킁 냄새맡아봤다. 아무 느낌없었다.담배피면 어떤느낌이 날까 궁금했다. 아빠 담배필때..옆에가서 연기에다가 혀바닥 갔다 데봤다. 아무 느낌없었다.히로뽕맛이 궁금했다. 비슷한, 밀가루 이빨에다가 비볐다.느끼해서 토했다. 여자화장실이 궁금했다. 여동생, 미미의 집 장난감.화장실문 열어봤다.. 여동생이 이상한 눈초리로 쳐다봤다. 매일밤 엄마아빠가..

유머*웃어요⊙ 2008.02.18

불량 마누라..

불량 마누라 아버지의 임종을 보기 위해 삥 둘러앉아있는 자식들에게 아버지는 지난날을 회고하며 유언을 했다. 그리고 유언이 끝나자 거의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얘들아, 너희 엄마의 음식 솜씨를 따라갈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단다 지금도 너희 엄마가 만드는 부침개 냄새가 나는구나. 죽기전에 마지막으로 맛을 봐야 편히 눈을 감겠다 얘, 바우야... ! 어서 가서 부침개 한쪽만 갖다 주겠니?" 잠시후 바우가 빈손으로 돌아오자 아버지가 힘없이 물었다. "어째 빈손이니?"그러자 바우가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엄마가 그러시는데요... . . . . 아버지 드릴 건 없고 내일 문상 오시는 손님들한테 대접할 것 밖에 없다는 데요~~~""""

유머*웃어요⊙ 2008.02.14

주부들이 명절 때면 속 터지는 일

주부들이 명절 때면 속 터지는 일 1. 엎으러지면 코 닿을것 같이 가깝게 살면서도 명절 때 면 꼭 늦게 오는 동서. 2. 형편이 어렵다며 늘 빈손으로 와서는 지그집에 갈때는 이것저것 싸가는 동서. 3. 온몸이 쑤셔서 한 시라도 빨리 집에 가서 쉬고 싶은데, 눈치 없이 고스톱을 계속 치고 있는 남편. 4. 술이 잔뜩 취했으면서도 안 취했다고 우기면서 가는 손님 붙잡는 남편. 5. 시댁에는 금방 갔다 오면서 친정에 일찍 와서는 이 참견 저 참견하는 시누이. 6. 넓은 마당에서 잘 뛰어 놀다가 꼭 부침개 부칠때 와서는 식용유 뒤엎어 놓는 철없는 조카. 7. 기름 냄새 맡으며 간신히 부쳐놓은 부침개를 날름 집어 먹어버리는 시동생. 8. 며느리는 친정에 안 보내면서 시집간 딸은 빨리 안온 다며 찻길 막힌다고 빨리..

유머*웃어요⊙ 2008.02.05

술자리 대처 방법

술자리 대처 방법 1. 선수의 생명은 체력이다. 선수입장 하자마자, 원샷~ 원샷~ 외치며 강속구로 승부하는 선수들. 분명 1이닝(1차)도 못버틴다. 웬만한 경기는 보통 3차까지 가니 그걸 감안하고 주량을 조절하라. 2. 강타선은 피한다. 어느 술자리에서나 한술하는 막강 고래들이 포진해 있다. 그 놈 옆이나 앞에 앉는 것은 자살행위나 마찬가지! 그렇다고 너무 표나게 떨어져 앉으면 오히려 공격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적당한 위치를 유지하라. 3. 하위타선은 철저히 공략한다. 주량이 중간 정도 되는 사람들은 자기보다 못한 나머지 절반의 사람들을 철저히 공략한다. 그러나 가끔 술 못먹는다고 내숭 떨지만 의외로 ‘센 놈’이 있다. 이런 놈 잘못 찍었다간 그날 장렬한 최후를 맛 보리라. 4. 적절한 타이밍에 작전타임..

유머*웃어요⊙ 2008.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