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사람은 말조차 느리다? 그 편견을 뒤집는 증거를 몇 가지 제시하것슈! 지방 사투리로 간단히 비교해 보몬 전혀 그럴지 않다는 사실을 금방 알게 돼유! 서울말 : 돌아가셨습니다. 경상도 : 돌아가셨다 아임니꺼. 전라도 : 죽어 버렸어라. 충청도:갔슈! 서울말 : 잠시 실례하겠습니다. 경상도: 내 좀 보이소 전라도 : 아따 잠깐만 보더라고 충청도 :좀 봐유! 서울말 : 정말 시원합니다! 경상도 : 억수로 시원합니더. 전라도 : 겁나게 시원해 버려라, 충청도 : 증말 션해유! 서울말 . 어서 오십시오. 경상도 : 퍼똑 오이소 전라도: 허벌라게 와 버리랑께. 충청도:빨랑 와유! 서울말 : 괜찮습니다. 경상도 : 아니라예. 전라도: 됐어라. 충청도 :됐슈! 서울말 : 선배님, 인생이 뭔지 이제 알아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