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웃어요⊙ 428

[유머]사투리로 본 날씨....

사투리로 본 날씨^^* ▲여긴 광주아따 거 머시기냐 비바람이 장난이 아니구마이. 우리동네가 홀라당 날라가게 생겨부러쏘잉. 우짜쓰까잉. 불안해 죽겄네잉. 벼락맞아 뒤지는거 아닐랑가 몰겠네잉. ▲여긴 부산아따~~무슨 비가 이래 마이 오노? 우산 어제 샀는데 또 뿌사졌네. 덴당! ▲여긴 대구 북부 지방비 억수로 옵니다. 바람도 쪼매 불고 날씨 겁나 춥네예. 이상 대구라예~ 서울 나와주이소~ ▲여기는 서울이 좁은 나라 안에서도 이렇게 날씨 차이가 심하니 신기하군요. ▲여기는 여수비 허벌나게 내리뿌네 아따~ 죽겄구마. 바람도 이빠시 불고 비도 왔다갔다 신나게 내리고. 암튼 시원하고 좋기는 한데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조그마한 소망이 있어부러요.

유머*웃어요⊙ 2006.05.29

[유머]남편이 필요한 존재라고 느낄때...

남편이 필요한 존재라고 느낄 때 *밤 늦게 쓰레기 버리러 나가야 할 때. *화장실에서 볼일 보고 났는데 화장지가 떨어졌다는 사실을 알 았을 때. *내가 좋아하지 않는 음식이 남아서 처치 곤란할 때. *귤 껍질을 벗겼는데 먹어보니 너무 시었을 때. *야한 비디오를 빌리거나 갖다줄 때. *짐도 많은데 아이가 차안에서 잠들었을 때. *가기 싫은 모임이 있을 때(유부녀니까 남편 핑계를 댈 수 있다.) *명절이나 친정 친척들이 모일 때(여태 결혼 안했으면, 언제 결혼 할거냐고 얼마나 들볶였을까.) *좋아하는 콘서트에 가고 싶은데 마땅히 같이 갈 사람이 없을 때.

유머*웃어요⊙ 2006.05.23

[유머]부전 자전..

부전자전... 어느 바보 삼형제가 달력을 보고 있었다. 막내가 달력에 쓰인 한자를 자랑스럽게 읽는다. 막내왈~ 月(월) 火(화) 水(수) 木(목) 金(김) 土(토) 日(일)그러자 둘째가 막내의 뒤통수를 치며. 바보야! 그건~ 김,이 아니라 금,이야 둘째왈~ 月(월) 火(화) 水(수) 木(목) 金(금) 土(사) 日(일)이번에는 첫째가 둘째를 쥐여박으며 말한다. 멍청아! 그건. "사, 가아니라 토 야... 첫째왈~ 月(월) 火(화) 水(수) 木(목) 金(금) 土(토) 日(왈) 이광경을 보고 있던 아버지가 혀를 끌끌 차며 말했다. 너희들!~ 한자 실력이 왜 그모양이야!................당장 가서 (玉)왕편좀 가져오너라!

유머*웃어요⊙ 2006.05.20

[유머]부지런한 마눌...

부지런한 마눌.. 어느 정숙한 여자가 있었다 무더운 여름날 다섯 살짜리 아들을 목욕 시키려고 옷을 벗겻는데 고추가 같은 또래의 나이 애들보다 훨씬 더 작은 것 같았다 정숙한 여자는 아이를 비뇨기과에 데리고갔다 선생님 제아들 고추가 너무작아 걱정이 돼서요 의사 왈 그렇게 걱정이 되신다면 이방법을 써 보세여 매일 따뜻한도넛츠을 한개씩 먹이면 금방 달라질겁니다. 정숙한 여자 도넛츠 가게로 직행하였다 아주머니 따뜻한 도넛츠 여섯개 만 주세요 그렇자 아들이 하는말 엄마 도넛츠 한개면 되는데... 왜 여섯개를.. 하고 아들이 말하자,. . . . . . . . . . . . . . 니는 몰라도 된다.. 나머지 다섯개는 니 애비거다. 이눔아!

유머*웃어요⊙ 2006.05.18

옆집 여자&울 마누라..

옆집 여자는 보고 싶어도 늘 볼수 없지만 우리 마누라는 보고 싶으면 언제든지 볼 수 있다. 옆집 여자는 가끔 안녕 하세요...하지만 우리 마누라는 외출 할 때마다 마중해 주고 인사해 준다. 옆집 여자는 어쩌다 너머로 김치를 건네 주지만 우리 마누라는 늘 맛있는 김치를 담궈준다. 옆집 여자는 내가 술에 취해서 대문을 발로 차고 고래 고래 고함을 치면 다음날 동네 방네 소문을 내지만 우리 마누라는 남편 흉 될까봐 맨발로 달려 나와 대문 안으로 안고 들어 간다. 옆집 여자는 내가 소주 맥주 양주 마구 퍼 마시면 어머나...힘좋고 술도 세네요.. 하지만 우리 마누라는 몸에 좋은 술만 마시게 하고 적당히 마시게 끔 한다. 옆집 여자는 내 등을 밀어 줄 날이 없지만 우리 마누라는 무더운 여름에 매일 시원한 등목을 ..

유머*웃어요⊙ 2006.05.13

[유머]개구리와 나무꾼 할아버지

개구리와 나무꾼할아버지 늙은 나무꾼이 나무를 베고 있었다. 개구리 : “할아버지!”나무꾼 : “거, 거기… 누구요?”개구리 : “저는 마법에 걸린 개구리예요.”나무꾼 : “엇! 개구리가 말을??”개구리 : “저한테 입을 맞춰 주시면 사람으로 변해서......... 할아버지와 함께 살 수 있어요........... 저는 원래 하늘에서 살던 선녀였거든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개구리를 집어 들어나무에 걸린 옷의 호주머니에 넣었다.그러고는 다시 나무를 베기 시작했다. 개구리 : “이봐요, 할아버지!,,,,.... 나한테 입을 맞춰 주시면.... 사람이 돼서 함께 살아드린다니까요!” 나무꾼 : “쿵! 쿵!” (무시하고 계속 나무를 벤다) 개구리 : “왜 내 말을 안 믿어요?........ 나는 진짜로 예쁜 선녀라..

유머*웃어요⊙ 2006.05.10

[유머]다시는 이런일이........

다시는 이런 일이… 사나이가 10년 동안 독방에 갇히게 되었다. 너무 심심하던 사나이는 지나가던 개미를 잡았다. 그리고 그 개미에게 3년 동안 차렷을 열심히 가르쳤다. 3년 후 개미는 사나이가 차렷 하면 차렷 자세를 열라 잘 취했다. 그리고 3년은 ‘열중쉬어’를 가르쳤다. 6년 후 개미는 차려, 열중쉬어를 열라 잘했다. 나머지 4년은 ‘경례’를 가르쳤다. 사나이가 출옥할 때는 개미가 차려, 열중쉬어, 경례를 열라 잘했다. 친구들에게 자랑하자 열라 부러워하며 좋아했다. 물론 여자 친구에게도 자랑했더니 오빠 열라재밌고 멋있다고 했다. 하루는 여자친구랑 레스토랑에 갔다. 사나이는 웨이터에게 자랑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개미를 테이블에 놓고 “헤이 웨이터 이거 봐봐….” 그러자 웨이터가 “죄송합니다. 담부터는 이..

유머*웃어요⊙ 2006.05.08

[유머]연애 초반,중반 그리고 후반

연애 초반,중반 그리고 후반 1. 에로 영화를 보러 갔다. 숨 막히도록 찐한 장면이 나오자 그녀는 내 허벅지를 꼬집으며 ( )( )( )라고 말했다. 괄호를 채우시오. . . . . . 연애 초반 : 창.피.해 ! 연애 중반 : 죽.인.다 ! 연애 후반 : 잘.봐.둬 ! 2. 야외로 놀러 갔다. 그녀가 급한 볼 일을 보려는데 화장실이 없다. 그녀가 주위를 휙 둘러보더니 내게 ( )( )( )라고 말했다. 괄호를 채우시오. . . . . . 연애 초반 : 멀.리.가 ! 연애 중반 : 보.지.마 ! 연애 후반 : 망.봐.라 ! 3. 전화통 붙들고 날밤 까며, 늦도록 그녀의 수다를 들어줬다. 그러나 미칠 듯이 밀려 드는 잠을 어쩔 수 없어 이제 그만 전화를 끊으려자 그녀는 속삭이듯 내게 ( )( )( )( )..

유머*웃어요⊙ 2006.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