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1007

[사랑글]당신의 사♡랑 대출 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당신의 사♡랑 대출 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그 사♡랑 연체 시켜 발목 잡혀도 억수로 행복할텐데 달콤한 밀회가 아니어도 당신이라서 그저 좋을텐데 당신의 환한 미소살짝 만이라도 보여 줄 수는 없겠는지요? 사람 정(情) 고파 몹시도 추운 날 수제비 한 그릇에도 배부른 그런 당신이 되어줄 순 없겠는..

나눔*좋은글♤ 2006.11.22

네가 보고싶어 난 너에게 간다 - 김정한

네가 보고 싶다.. 그래서 난 너에게 간다. 배고픈 사랑 안고 너에게 간다. 네가 없어 너를 만나지 않아도 뿌리 내린 믿음 하나로 너의 사랑 하나로 난 만족한다. 길위에 난 발자국을 보아도 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넌 은행나무 아래서 나를 기다린다 난 너의 기다림 하나로 행복하다. 널 기다리는 동안 쌍계사 깊은 산자락에 얼굴 파 묻는 슬픈 석양의 마지막 모습을 가슴에 담는다. 너를 내 맘에 담듯이 넌 언제나 푸른 물빛으로 황금빛의 눈부신 햇살로 나를 기다린다. 너를 만나면 난 살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사랑*그리움♤ 2006.10.30

행복과 불행..

행복도 행복할 수 있는 자의 몫이고 불행도 불행할 수 있는 자의 몫이다.. 행복한 사람들은 말한다. 웃으며 살라고 불행한 사람들은 말한다; 한가한 소리 말라고 고로 행복도 주어진 시간이요 고로 불행도 주어진 시간이지만 우리 사람들은 가끔씩 착각을 한다.. 우리 사람들은 가끔씩 제 눈에 안경을 쓴다.. 행복한 사람에게 나는 슬퍼하는 것도 불쾌함이여 불행한 사람에게 웃어봐 하는 것도 신뢰가 될 수 있다.. 다만 우리는 행복을 느낄 때 조금씩 아껴야 하고 다만 우리는 불행을 느껴도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행복한 사람이 불행할 수 있는 것도 세상이여 불행한 사람이 행복할 수 있는 것도 세상이다.. 세상은 어느 어느 때 시시 때때로 변할지 모르는 것이 바로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이 세상인 것이다.. ..

행복*발전소◇ 2006.09.15

행복한 사람 이란..

.. 한 사람 이란.. 현대인의 불행은 모자람이 아니라 오히려 넘침에 있다. 모자람이 채워지면 고마움과 만족함을 알지만 넘침에는 고마움과 만족이 따르지 않는다. 우리가 불행한것은 가진것이 적어서가 아니라 따뜻한 가슴을 잃어가기 때문이다. 따뜻한 가슴을 잃지 않으려면 이웃을 사랑해야한다. 뿐만아니라 동물이나 식물등 살아있는 생물과도 교감할줄 알아야한다. 석창포와 자금우 화분을 햇빛을 따라 옮겨주고 물뿌리게로 물을 뿌려 주면서 그잎과 열매에 눈길을 주고 있으면 내가슴이 따뜻해진다. 한밤중 이따금 기침을 하면서 깨어난다. 창무에 달빛이 환하게 비치는것을 보고 창문을 열었을 때 달도 희고 눈도 희고 온 천지가 흰 것을 보면 내가슴 또한 따뜻해진다. 우리가 죽지않고 살아 있다는 사실에 고마워 할줄 알아야 한다. ..

행복*발전소◇ 2006.09.14

행복 을 만들어 보세요..

*행복 을 만들어 보세요* 우리가 무언가에 싫증을 낸다는 것은.. 만족을 못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처음 가졌던 나름대로 소중한 느낌들을 쉽게 잊어가기 때문이죠... 내가 왜 이 물건을 사게 됐던가? 내가 왜 그런 다짐을 했던가? 하나 둘 곱씹어 생각하다 보면 그 처음의 좋은 느낌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생각은 변화합니다. 늘 같을 순 없죠. 악기와도 같아요. 그 변화의 현 위에서 각자의 상념을 연주할지라도 현을 이루는 악기자체에 소홀하면 좋은 음악을 연주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늘 변화를 꿈꾸지만 사소한 무관심, 나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에 이따금 불협화음을 연주하게 되지요. 연인들은 말합니다. "가장 소중한 것은 언제나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가까이 있다" 그런 것 같아요. 행복은.....

행복*발전소◇ 2006.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