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글 899

오늘은 당신이 너무 보고 싶습니다.

오늘은 당신이 너무 보고 싶습니다. 잠깐 스치고 말 바람인줄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토록 오랫동안 내 마음을 휘어 감는 부드러운 바람일줄.. 당신의 향기로 여는 아침을 이제는 상상해도 되겠습니다 .. 눈을 뜨는 아침이면 당신의 향기로 잠을 깨우고, 뜨락에 비취는 햇살을 바라보는 나의 아침에 당신과 함께이고 싶은 지금 이제 당신은 그리움 가득한 추억이 아닙니다. 현재의 시간에 함께할 둘도 없는 사랑입니다. 가슴 언저리에 몰래 심어 놓는 꽃씨 하나가 이토록 아름답게 꽃피울 줄.. 슬퍼서 황폐해진 나의 가슴에 당신의 사랑이 꽃 피울 줄 몰랐습니다. 이제 내 욕심 한가운데 당신을 두고 나 혼자서만 당신 바라보기를 원 합니다. 너무나 보고 싶은 마음에 이 하루가 다가도 그리운 마음을 접어 둘 수가 없습니다. 내 모..

이별*외로움♤ 2010.02.11

비를 좋와하는 사람은..

비를 좋아하는 사람은... 비를 좋아하는 사람은 눈물이 많은 사람이며... 파란 하늘을 좋아하는 사람은 밝고 활발한 성격을 가진 사람이며... 꽃을 좋아하는 사람은 사랑이 가득한 사람이고... 나무를 좋아하는 사람은 의지하고 싶은 나약함이 있는 사람입니다.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은 근심이 있는 사람이고... 파도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픔을 겪은 사람이며... 밤하늘을 좋아하는 사람은 외로운 사람이고... 별을 좋아하는 사람은 사랑을 그리워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나는 당신을 사랑해서 이 모든 것을 다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이별*외로움♤ 2010.02.11

언제나 그리운 친구 - 조지형

💐..언제나 그리운 친구 - 조지형..💐 사랑하는 친구 그대를 만나고 답답하였던 나의 마음을 그대에게 허물없이 풀어버린 나의 마음 너무도 힘들고 지친 나의 마음을 그대는 사랑의 마음으로 위로를 해 주었고 내 마음에 사랑을 주었네 그대는 언제나 반가이 맞이 해 주었고 가까이 가서 안아 주어도 부담이 없는 친구 서로 등을 기대어 얘기할 수 있는 친구 언제나 그리운 친구가 좋다 마음이 상하고 힘들 땐 털어놓고 얘기할 수 있는 친구 늘 웃음으로 맞이 해 주는 친구 그대가 좋다 세상 살다 보면 좋은 일만은 없겠지만 언제나 찾아가 얘기할 수 있는 친구 사랑하는 친구 그대가 좋은 것을.. 오늘도 사랑하는 친구 그대가 떠올라 이렇게 내 마음을 그대에게 전합니다 진정으로 친구를 사랑한다고.. 언제나 그리운 친구 그대를 ..

사랑*그리움♤ 2010.02.08

사랑하는 당신에게 드리는 글 - 김현태

💟사랑하는 당신에게 드리는 글 - 김현태💟 하루에도 몇 번씩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얼굴만 떠올려도 좋은 사람 이름만 들어도 느낌이 오는 사람 아침 내내 그렇게 그립다가도 언덕 끝에 달님이 걸린 그런 밤이 되면 또다시 그리운 사람 내 모든 걸 다 주고 싶도록 간절히 보고픈 사람...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을 알고부터 특별할 것 없는 일상에 행복이라는 단어가 작은 파문으로 일렁이기 시작합니다. 길을 가다가 혹여 하는 마음에 자꾸만 뒤를 돌아보게 되고 매일 오가다 만나는 집 잃은 고양이들도 오늘따라 유난히 귀여워 보이고 지하철역에 있는 대형 어항 속의 금붕어도 이제 외로워 보이지 않습니다.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그 그리움이 사랑으로 자라고 그 사랑이 다시 사람과 사람 간의 좋은 인연으로 이어질 때..

사랑*그리움♤ 2010.02.08

사랑 했기에...

사랑했기에... 당신을 사랑했었기에... 그리움이란 것을 알았습니다. 당신을 사랑했었기에... 행복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당신을 사랑했었기에... 외롭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손만 뻗으면 당신을 잡을 수 있을거 같은데... 이름만 부르면 당신은 네에"~하고 웃으며 내곁에 올 수 있을거 같은데.. 그리 멀지도, 그리 가깝지도 않은 당신을... 나는 왜 ??? 이토록 가슴 시리웁게... 이토록 애가 끊어지게시리... 그리워 해야합니까?..... 내 사랑이여... 내 소중한 사랑이여... 오늘도 나는 아마 그대 생각으로 이밤을 지새워야 하는 가 봅니다. 그도 저도 아니라면 당신 생각을 켜놓은체 잠이 들지도... *좋은글중에서-

이별*외로움♤ 2010.02.06

메세지 라도 할까? - 류경희

메세지라도 할까? - 류경희 안부메세지라도 할까? 잘지내고 있는지 아니면 전화라도 할까? 그냥 목소리 라도 듣고싶어서 했다고 할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마음 메세지 하려고 안부인사 다써놓고 서도 전송을 누르지 못하는 마음 그사람은 알까 모르겠어요 상관 없어요 늘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래야만 하니까요 무 소식이 희소식이 라고하니까 서로에게 소식이 없고 안부라도 묻지않는 것을보면 잘지내고 있을거라고 생각하니까요 오늘도 메세지 다써놓고 보관함에 저장만 하고 말았네요.

사랑*그리움♤ 2010.02.03

이별보다 더 아픈 그리움..

..이별보다 더 아픈 그리움.. 함께하면 마냥 좋았던 당신을 이별이란 곳으로 보내기까지는 견딜 수 없을 만큼 심한 아픔의 통증이었습니다. 인연의 끈을 놓지 못할 만큼 사랑하면서도 곁에 있어 달라 말 못하고 끝내 보내야만 했기에 이별보다 더 아픈 그리움이 가슴에선 자꾸만 자랐습니다. 별이 유난히 외롭게 떠 있는 날엔 당신이 미치도록 그리워 뒤척이는 하얀 밤이었고 이별보다 더 아픈 그리움이 가슴 한쪽을 마구 아프게 찔러댔습니다. 오늘따라 유난히 그리운 당신이여! 이별보다 더 아픔 그리움 때문에 가슴은 퍼렇게 멍들었는데 당신은 이 아픔을 아시는지요. 결코 지울 수 없는 당신을 두 번도 아닌 한 번만이라도 단 한 번만이라도 만나보고 싶은데 오늘밤 꿈길따라 내게 오시려는지요. 당신이 그립습니다. 심장이 터질 듯 ..

이별*외로움♤ 2010.02.01

그런 인연이 그립다 - 청원:이명희

*그런 인연이 그립다 - 청원:이명희 옷깃 여미며 방황할지라도 가슴 따스한 그런 인연이 그립다.. 화려하지만 모가 나지 않은 그런 인연이 그립다.. 가슴으로 가는 길에 심장을 담아 놓고 싶은 그런 인연이 그립다.. 바라만 보아도 기분 좋아지는 그런 인연이 그립다.. 고독의 시 한 줄 심어 놓고 정성으로 가꾸는 그런 인연이 그립다.. 휑한 눈동자에 연민이 솟아 어깨 감싸주고 싶은 그런 인연이 그립다.. 돌돌 말아둔 그리움 끝에 버팀목이 되어 주는 그런 인연이 그립다..

사랑*그리움♤ 2010.02.01

당신이 너무 보고 싶어요- 김미애

당신이 너무 보고 싶어요 - 김미애 손을 뻗쳐도 아무 것도 만져지지 않아요. 허공에 저은 달무리 눈 안에 흰 망울 맺혀 그리움에 몸서리치는 밤입니다.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보고파 그리워 내 둘린 머리채를 뜯듯이 소리쳐 불러도 아무 데서도 들리지 않는 허상 무엇으로 이 긴 밤을 견딜지 전 아무것도 모른답니다. 미소 지으며 덥석 큰 손으로 잡아줄 당신은 정녕 어디서 무얼하고 계신지요. 지금 이 순간 당신이 너무 보고 싶습니다.

이별*외로움♤ 2010.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