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시]사랑했던 너... 사랑했던 너... 사랑했던 너를 잊지 못해 부디 너를 다시 볼 수 있다면 기다릴 수 있어 잠시 멀리 있는 거야 안녕 슬픈 우리 사랑 삶이 끝나는 날까지 남아서 눈물이 된다는 마지막 고백 지울 순 없겠지 너의 사랑만이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이유였는데 돌아와 줘 이제라도 사랑할 수 있게 영원히 사랑.. 이별*외로움♤ 2007.03.07
[슬픈시]눈물 나는 사랑에 눈물이 흐를때..이민숙 눈물 나는 사랑에 눈물이 흐를때..이민숙 내가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사랑한 사람이 그대가 아니라 미안합니다... 내가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사랑한다고 고백한 사람도 그대가 아니라 미안합니다... 내가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소중한 나를 준사람도 그대가 아니라 미안합니다... 하지만 오늘도.. 이별*외로움♤ 2007.03.06
[슬픈시]간이역에는 아픈 비가 내린다 .. 宵火 고은영 간이역에는 아픈 비가 내린다 .. 宵火 고은영 3월이 열리고 사나흘 장마처럼 비만 내리고 지독한 감기처럼 고질병이 시작되고 콧물 눈물 뿌리며 초점 없는 눈동자와 똥물 같은 몸뚱어리에도 지독한 감기처럼 아픈 비가 내린다 인생의 슬픈 문패를 차마 어쩌지 못해 절절매던 어떤 행위처럼 어두운 골.. 이별*외로움♤ 2007.03.05
[슬픈시]어찌하다가 .. 윤석구 어 찌 하 다 가 .. 윤 석 구 어찌하다가 인연의 끈으로 매어 날마다 떨치지 못하는 그리움의 씨앗을 잉태하고 작은 가슴 밭에 눈물 강을 만들었나. 어찌하다가 버리지 못하는 정 하나 심어 놓고 밤마다 외로운 창살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그대를 찾는 그림자가 되었나. 어찌하다가 마음에 보이지 않는 사.. 이별*외로움♤ 2007.02.25
[슬픈시]힘들면 울어...류경희 힘들면 울어...류경희 많이 아프니 많이 힘들지 우리 책임질 수 없는 연인이라면 차라리 여기에서 잊자.. 지금 순간 힘든 것이 훗날 괴로워 하는 것 보다 어쩌면 더 좋을듯 싶어 많이 울었니 많이 속상했지 우리 사랑은 여기까지인가봐.. 가슴에 넣어 두고 너무 무거워 들고 서 있을 힘 조차 없어 괴로워.. 이별*외로움♤ 2007.02.14
[슬픈시]너는 알고 있어..유현주 너는 알고 있어..유현주 하루 하루 시간이 흐르는 만큼 가슴이 내려 앉지만 그 위에 마음 다잡아 믿음을 쌓아 사람들은 이 믿음에 대하여 종종 부정을 하지만 너는 내 기다림을 확신하지 언제나 되어야 침묵이 깨어지고 나를 웃게 할는지는 너만 알아 아무도 느끼지 못하지만 내 천형 같은 새벽과 강가.. 이별*외로움♤ 2007.01.17
[슬픈시]눈물난다.. 비오는 날에는 .. 장시하 눈물 난다.. 비 오는 날에는.. 장시하 눈물 난다.. 이렇게 비가 오는 날에는 기억의 노를 저어 물결처럼 내 가슴 파고드는 헤어지는 날의 모습이 눈물 난다.. 헤어짐 이후 가슴 저리게 하는 오직 한 사람이 있어 떠나보내지 않아도 너무 곱게 떠나는 한 사람이 있어... 이별*외로움♤ 2006.11.18
[슬픈시]추억 하나.눈물 한 방울...안 성란 추억 하나. 눈물 한 방울..안 성란 어둠이 부르면 언제나 너에게 향하는 발길은 그리움을 밟으며 걷고 있었다. 짙게 깔린 그리움에 추억을 새록히 새겨 가며 나지막한 음성이 귓가에 맴돌면 뜨거운 줄기는 마음에 흐르는 빗물이 되어 시린 가슴 차가운 가을바람이었다. 가을은 저만치 가고 있는데 너에.. 이별*외로움♤ 2006.11.15
[슬픈시]다음 세상에서..유미성 다음 세상에서 - 유미성 다음 세상에서 그대가 아름다운 장미꽃이 된다면 난 수수한 안개꽃이 되었으면 좋겠다. 화려한 그대 모습 앞에 작고 볼품 없는 모습이겠지만 그대 나로 인해 더욱 아름다움을 뽐낼 수 있는 그런 안개꽃이 되었으면 좋겠다 다음 세상에서 그대가 작고 예쁜 새가 된다면 난 가지 .. 사랑*그리움♤ 2006.11.04
[슬픈시]아픈사랑일수록 그 향기는 짙다..도종환 아픈사랑일수록 그 향기는 짙다..도 종환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은 들판일수록 좋다. 아무것도 없는 백지 한 장일수록 좋다. 누군가가 와서 마음껏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단 한 가지 빛깔의 여백으로 가득 찬 마음, 그 마음의 한쪽 페이지에는 우물이 있다. 그 우물을 마시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 우물은 .. 사랑*그리움♤ 2006.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