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외로움♤ 438

이별보다 더 아픈 그리움..

..이별보다 더 아픈 그리움.. 함께하면 마냥 좋았던 당신을 이별이란 곳으로 보내기까지는 견딜 수 없을 만큼 심한 아픔의 통증이었습니다. 인연의 끈을 놓지 못할 만큼 사랑하면서도 곁에 있어 달라 말 못하고 끝내 보내야만 했기에 이별보다 더 아픈 그리움이 가슴에선 자꾸만 자랐습니다. 별이 유난히 외롭게 떠 있는 날엔 당신이 미치도록 그리워 뒤척이는 하얀 밤이었고 이별보다 더 아픈 그리움이 가슴 한쪽을 마구 아프게 찔러댔습니다. 오늘따라 유난히 그리운 당신이여! 이별보다 더 아픔 그리움 때문에 가슴은 퍼렇게 멍들었는데 당신은 이 아픔을 아시는지요. 결코 지울 수 없는 당신을 두 번도 아닌 한 번만이라도 단 한 번만이라도 만나보고 싶은데 오늘밤 꿈길따라 내게 오시려는지요. 당신이 그립습니다. 심장이 터질 듯 ..

이별*외로움♤ 2010.02.01

눈물 나는 날에는 - 김영달

**눈물 나는 날에는 - 김영달** 눈물나는 날에는 하늘도 보지말고 바람도 만지지 않은채 낯선거리로 발걸음 올려 무작정 울어보라 눈물나는 날에는 사랑은 생각지도 말고 커피 한잔에 목축이고 기나긴 편지에 눈물 담아보라 정말 눈물 많이나는 날에는 소주 한잔 목구멍에 털어넣고 몸도 마음도 다 마비 시킨채 마음껏 눈물 흘려 그 눈물에 취해보라 눈물 나는 날은 모든것 다 아프고 서글프니 누구도 의지하지 말고 그 무엇도 생각하지 않은채 그 눈물에 당신이 되어 눈물안의 또 다른 당신을 바라보라. 눈물나는 날에는....

이별*외로움♤ 2010.01.25

당신이 너무 보고 싶어요- 김미애

당신이 너무 보고 싶어요 - 김미애 손을 뻗쳐도 아무 것도 만져지지 않아요. 허공에 저은 달무리 눈 안에 흰 망울 맺혀 그리움에 몸서리치는 밤입니다.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보고파 그리워 내 둘린 머리채를 뜯듯이 소리쳐 불러도 아무 데서도 들리지 않는 허상 무엇으로 이 긴 밤을 견딜지 전 아무것도 모른답니다. 미소 지으며 덥석 큰 손으로 잡아줄 당신은 정녕 어디서 무얼하고 계신지요. 지금 이 순간 당신이 너무 보고 싶습니다.

이별*외로움♤ 2010.01.25

못다 이룬 사랑...조명호

...못다이룬 사랑...조명호 어찌 사랑이 이토록 아플줄은 정녕 꿈에서도 몰랐어요 너무나도 아파 울어야만 합니다 당신의 사랑스런 모습이 그리워 한맺힌 검붉은 피눈물만이 흘러내립니다 진정 이토록 가슴이 아파야만 하는지 정말 이 사람은 모르겠습니다 오로지 하나의 사랑 당신을 사랑한것 밖에는 당신에게 원하고 구하는 것 추호도 없답니다 소중한 당신의 사랑만이 내게 전해진다면 이내 사랑이 아파하고 서러움에 슬퍼하진 않을 텐데 말예요 슬픈 눈물로만 전해진 내 사랑의 마음인것을 아시나요 당신에게 바라는 것은 그저 이 사람만 사랑한다 말 한마디 만 해주세요 그러면 난 사랑 노래 부르며 이 세상 모두를 얻은듯 기뻐하겠지요 이 생이 다 할지라도 영원히 당신만을 진정으로 사랑할께요.

이별*외로움♤ 2010.01.22

눈물별 - 이민숙

눈물별 - 이민숙 그리움은 가슴 가슴마다 물결처럼 일렁이며 숨소리처럼 가슴에 남는 것입니다 미약한 움직임조차 감지될 만큼 아주 사소한 것조차 그대가 아닐까 뒤돌아 봅니다 별이 지는 밤하늘에 별보다 그리움으로 수많은 별을 떨구었던 가슴은 별 바다로 출렁이는 눈물의 물살에 잔별이 묻을 만큼 떨어진 눈물별로 잠든 별들을 셀 수 없습니다

이별*외로움♤ 2010.01.20

보고싶어 - 다미소

보고싶어 - 다미소 온통 흰눈으로 뒤덮은 세상 부연하게 드리운 하늘이 울부짖는 모습을한다 간간이 내리는 하얀눈사이로 밝게 웃음지며 다가오는 그리운 얼굴있어라 소록소록 가슴에 피어나는 보고품이 가슴속에서 용트림하며 촉촉히 눈시울을 적셔온다 마음은 온통 당신곁에 머물어도 하얗게 내린눈에 미끄러움있어 발길이 무겁다 두 눈속에 그려진 당신의 마음은 따뜻하게 전해오는데 무자게 보고푼 사람은 저만치 서서 종종 걸음이구나 목소리로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살아있음에 만남을 기다리는 기쁨으로 피어나는 마음있어도 참 좋은사람.당신이 오늘따라 많이도 보고싶어!

이별*외로움♤ 2010.01.20

난 아직도 너를 사랑해~♡

난 아직도 널 사랑해~ 내 입술이 침묵하여도 네 모습이 보이지 않아도 난 여전히 너를 사랑해~♡ 너만 생각하 나는 어린 아이의 맑은 마음이 된단다. 높은 가을 하늘을 보는 듯 넓은 바다 푸른 물결을 안는 듯 나의 마음이 열린단다. 온 세상 어둠에 가득차 있다하여도 너가 존재하는 한 가장 밝고 아름다운 세상이지 않겠니, 나는 아직도 너를 사랑해~♡ 하늘만큼 땅 만큼 온 우주 만큼 반짝이는 별보다 향기로운 꽃들보다 더 아름다운 너를 진정 사랑해~♡ 네 곁에 머무를 수 없어도 네 곁에는 항상 내가 있을거야. 너와 나의 별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어. 사랑해~♡

이별*외로움♤ 2010.01.20

미안해, 당신아 - 이응윤

미안해, 당신아 - 이응윤 미안해, 당신아 나와 살자며 세상 제일 공주를 섬길 듯 당신을 유혹했던 내가 이제는 고개 들 수 없는 부끄러움뿐이네. 못해준다 투정하며 대들고 때로는 배려와 이해 없는 짜증 난 말씨 당신의 피곤도 모른 채 내 몸만 생각해 달라는 철부지 같은 남편이 되었어, 내 모든 못난 허물 다보며 함께 살아온 당신 세상 누구와 비할 때 없는 고마운 사람 당신인 것을 무엇이 우릴 갈라놓으려 해도 내게는 당신뿐인 것을 알면서 나는 참 바보다, 그렇지 하나쯤은 기억해준다면 좋겠어 당신을 너무 사랑하기에 내 맘 몰라주는 날 가끔은 현실이 힘든 바람결에 흔들리는 당신은 내게 너무한 당신이란 걸 알아줘 우리 사는 날들 내가 조금은 더 당신을 사랑한다지만 가슴 차오르는 사랑이지 못해도 당신이 날 사랑하기..

이별*외로움♤ 2010.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