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보다 더 아픈 그리움.. 함께하면 마냥 좋았던 당신을 이별이란 곳으로 보내기까지는 견딜 수 없을 만큼 심한 아픔의 통증이었습니다. 인연의 끈을 놓지 못할 만큼 사랑하면서도 곁에 있어 달라 말 못하고 끝내 보내야만 했기에 이별보다 더 아픈 그리움이 가슴에선 자꾸만 자랐습니다. 별이 유난히 외롭게 떠 있는 날엔 당신이 미치도록 그리워 뒤척이는 하얀 밤이었고 이별보다 더 아픈 그리움이 가슴 한쪽을 마구 아프게 찔러댔습니다. 오늘따라 유난히 그리운 당신이여! 이별보다 더 아픔 그리움 때문에 가슴은 퍼렇게 멍들었는데 당신은 이 아픔을 아시는지요. 결코 지울 수 없는 당신을 두 번도 아닌 한 번만이라도 단 한 번만이라도 만나보고 싶은데 오늘밤 꿈길따라 내게 오시려는지요. 당신이 그립습니다. 심장이 터질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