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글 899

안부가 그리운 사람.....

안부가 그리운 사람..... 오늘은 잘 있었냐구 그동안 별일 없었냐구 안부가 그리워 다가가 묻고 싶은 한 사람 그저 다녀간 흔적조차 그립다 말하고 싶어 수줍은 그리움으로 머뭇거리는 마음은 그림자처럼 스쳐가는 발걸음속에 전하고 싶은 간절한 안부 내가 궁금하지도 않았냐고 보고싶지 않았냐고 그동안 가슴에 심겨진 그리움 한 조각 잘 크고 있냐고 묻고 싶은 한 사람 마주함이 있어 행복함이 아닌 그저 바라봄으로 웃을 수 있어 세상에서 느끼는 외로움도 지울 수 있고 아픔으로 넘어졌던 마음 당신으로 인해 다시금 일으켜 세울 수 있는 그런 웃음을 전해 주는 한 사람 그저 하늘처럼 맑은 모습으로 화려하지도 않고 초라하지도 않은 하늘을 닮은 당신의 모습 그런 당신을 닮고 싶은 나 눈에 보이는 행동보다 보이지 아니한 마음이 ..

이별*외로움♤ 2011.01.08

그대가 그립습니다 - 김정래

그대가 그립습니다 - 김정래 다 떠나고 없는 텅 빈 회색의 도시처럼 내 마음도 그러 한데 오직 그대만이 그리울 뿐, 오늘따라 눈물이 날 만큼 사랑하는 그대가 못 견디게 그립습니다. 내 가슴에 넘쳐나는 그대 그리움 터질 것만 같은 이 그리움을 감당조차 하기 힘이 듭니다. 언제 그대와 함께 두견화 같은 붉고 진한 사랑을 나눌 수 있을지 내 마음속에는 온통 그대 그리움 뿐입니다. 숨 내 뿜을 때 마다 터져 나오는 그리움의 한숨 눈 감으면 떠 오르는 그대의 예쁜 얼굴...얼굴... 내 그리움의 예쁜 그대 따사한 봄 햇살이 꽃잎에 내려 앉듯 내 마음도 그대 가슴에 내려 앉고 싶습니다

이별*외로움♤ 2010.12.20

너를 잊으려고 - 용혜원

너를 잊으려고 - 용혜원 너를 잊으려고 자꾸만 모든 것에서 떠나버리고 움츠러들고 싶지만 마음속에선 보고픔이 미친 듯 날뛰고 싶어한다. 너는 내 마음을 조각조각 내고 있지만 나는 다시 한마음으로 만들어 너를 그리워한다 즐거웠던 지난 세월을 다시 뒤져본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아주 오래된 이야기같이 잊혀져 있어 서먹서먹할 것만 같은 우리 그래도 눈 감으면 빙긋이 웃고 다가오는 어찌하겠는가 내 목청껏 울고 울어 네가 다시 돌아온다면 나무의 새처럼 울겠다. 차라리 잊겠다 다짐을 했더니 이렇게 눈이 펑펑 쏟아지는 날이면 네가 더 보고 싶다 나에게 지금 부족한 것이 있다면 그대 사랑이다.

사랑*그리움♤ 2010.12.17

이런 사람이좋다 - 핸리 나우엔

이런 사람이 좋다 . 그리우면 그립다고 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 불가능 속에서도 한줄기 빛을 보기 위해 애쓰는 사람이 좋다 다른 사람을 위해 호탕하게 웃길 줄 아는 사람이 좋고 화려한 옷차림이 아니더라도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좋다 바쁜 가운데서도 여유를 누릴 줄 아는 사람이 좋고 어떠한 형편에서든 자기 자신을 지킬 줄 아는 사람이 좋다. 노래를 잘하지 못해도 부를 줄 아는 사람이 좋고 어린아이와 어른들에게 좋은 말벗이 되어줄 사람이 좋다. 책을 가까이 하여 이해의 폭이 넓은 사람이 좋고 음식을 먹음직스럽게 잘 먹는 사람이 좋다. 철따라 자연을 벗삼아 여행을 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 손수 커피 한잔을 탈 줄 아는 사람이 좋다.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사람이 좋고 하루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기도..

깜찍*이쁜글◇ 2010.12.07

멀리 있어 그대가 더욱 그리 웠습니다 - 김정래

멀리 있어 그대가 더욱 그리 웠습니다 김정래 멀리 있어 그대가 더욱 그리웠습니다 십리도 아니고 백리도 아닌 천리길 머나먼 곳이라서 그런지 더욱 더 그대가 그리워서 온 종일 그대 생각 뿐이었습니다 먼 곳에서 한 잎 그리움을 불 태우고 겨울 햇살에 몸 비비며 마음속이지만 그대의 따뜻한 체온을 느끼고 싶었습니다 고마운 인연으로 만난 우리 내가 어느 곳 어디에 있어도 그대 향한 그리움은 똑 같았기에 그대 눈물 겹도록 사랑하는 내 마음은 차마 떨칠 수 없는가 봅니다 멀리 있어 그대가 더욱 그리웠습니다 나 그대 너무 사랑하기에 ...

이별*외로움♤ 2010.12.06

좋은 씨앗 - 전미옥

※좋은 씨앗..♬━━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다. 성공한 사람은 부정적인 말을 거의 하지 않는다. 또 그의 뒤에는 긍정적인 생각과 말로 자식을 키운 부모가 있다. 다른 사람과 잘 지내고자 한다면 나부터 달라져야 한다. 부정적인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이기보다는,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말만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그 비결이다. - 전미옥 - (스무살 때보다 지금 더 꿈꿔라) - 중에서 -

깜찍*이쁜글◇ 2010.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