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글]그대는 가슴에 담아둔 눈물 한 그릇 있는가 .. 이민숙 그대는 가슴에 담아둔 눈물 한 그릇 있는가 .. 이민숙 가슴에 내린 비는 닦이지 않고 동면의 겨울날 꽁꽁 얼어버린 고드름처럼 따뜻한 햇볕에만 녹아서 닦여진다. 그래서 춥다... 아직 젖어 버린 온몸으로 커피를 마시고 미칠 것 같은 마음을 바람으로 잠재워도 하얗게 서리 맞은 모양처럼 나도 모르는 .. 이별*외로움♤ 2007.03.06
[슬픈시]눈물 나는 사랑에 눈물이 흐를때..이민숙 눈물 나는 사랑에 눈물이 흐를때..이민숙 내가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사랑한 사람이 그대가 아니라 미안합니다... 내가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사랑한다고 고백한 사람도 그대가 아니라 미안합니다... 내가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소중한 나를 준사람도 그대가 아니라 미안합니다... 하지만 오늘도.. 이별*외로움♤ 2007.03.06
[슬픈시]간이역에는 아픈 비가 내린다 .. 宵火 고은영 간이역에는 아픈 비가 내린다 .. 宵火 고은영 3월이 열리고 사나흘 장마처럼 비만 내리고 지독한 감기처럼 고질병이 시작되고 콧물 눈물 뿌리며 초점 없는 눈동자와 똥물 같은 몸뚱어리에도 지독한 감기처럼 아픈 비가 내린다 인생의 슬픈 문패를 차마 어쩌지 못해 절절매던 어떤 행위처럼 어두운 골.. 이별*외로움♤ 2007.03.05
[슬픈글]남자의 눈물 ...남자의 눈물... 남자는 사랑하는 그녀 앞에서는 울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정말 힘들고 지쳐서 가슴에 담고 있던 마음의 상처가 터지면 눈물을 흘립니다. 지금 남자의 눈물을 볼 수 있다면 아무말 없이 그 남자의 어깨에 기대세요.. 당신의 사랑은 남자에게 큰 희망이되고 당신의 사랑으로 .. 이별*외로움♤ 2007.03.01
[슬픈글]당신도 나만큼 그리워하나요. 당신도 나만큼 그리워하나요.. 만나온 시간보다 그리워한 시간이 더 많은 사랑을 다시 만날 시간을 위해 잠시 남겨둡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떠오르는 당신을 고이 접어 끼워 두고 당신도 나만큼 후회 섞인 그리움에 울고 있나요. 덧없는 세월처럼 기억도 덧없는 줄 알았건만 늘어나는 그리움의 실타.. 이별*외로움♤ 2007.02.26
[슬픈시]어찌하다가 .. 윤석구 어 찌 하 다 가 .. 윤 석 구 어찌하다가 인연의 끈으로 매어 날마다 떨치지 못하는 그리움의 씨앗을 잉태하고 작은 가슴 밭에 눈물 강을 만들었나. 어찌하다가 버리지 못하는 정 하나 심어 놓고 밤마다 외로운 창살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그대를 찾는 그림자가 되었나. 어찌하다가 마음에 보이지 않는 사.. 이별*외로움♤ 2007.02.25
[슬픈글]보고싶다 눈물이 날 만큼 ~ 한은숙 보고싶다 눈물이 날 만큼 ~ 한은숙 ♡ ..당신이 곁에 있어도..♡ ♡ ..곁에 없어도.. ♡ ..늘 보고싶은 당신은.. ♡ ..내 마음 안에 있어.. ♡ ..볼수 있다는 것과.. ♡ ..볼수 없다는 차이일 뿐.. ♡ ..늘 당신은 내 안에 숨쉬고 있어..♡ ♡ ..그래서 이젠 조급해 하지 않을거야..♡ ♡ ..당신 빨리 안온다고..♡ .. 이별*외로움♤ 2007.02.24
[슬픈시]힘들면 울어...류경희 힘들면 울어...류경희 많이 아프니 많이 힘들지 우리 책임질 수 없는 연인이라면 차라리 여기에서 잊자.. 지금 순간 힘든 것이 훗날 괴로워 하는 것 보다 어쩌면 더 좋을듯 싶어 많이 울었니 많이 속상했지 우리 사랑은 여기까지인가봐.. 가슴에 넣어 두고 너무 무거워 들고 서 있을 힘 조차 없어 괴로워.. 이별*외로움♤ 2007.02.14
[슬픈글]아! 그렇게 사랑 하는 사람아!! 아 ! 그렇게 사랑 하는 사람아!! 운명처럼 다가온 당신 힘들게 살아왔던 나의 삶에 한줌의 빛으로 내렸던 당신 그렇게 정겨웠던 당신 모습 요즘 들어 참으로 만나기가 어렵습니다 행복을 노래하던 그날도 길게 돌아온 세월을 탓하던 그날도 아직도 또렷한 기억 속에 남아 있는데 그리웠던 인연 만들기.. 이별*외로움♤ 2007.02.12
[슬픈글]마지막이라는 말보다 더 슬픈 말을 나는 알지 못합니다.고은별 마지막이라는 말보다 더 슬픈 말을 나는 알지 못합니다 ... 고은별 마지막이라는 말보다 더 슬픈 말을 나는 알지 못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후에 마지막이라는 말을 참 많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때마다 눈물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마지막이라는 사실을 믿을 수 없었지요. 당장이라.. 이별*외로움♤ 2007.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