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264

(유머)술 취한 남자의 하루

술 취한 남자의 하루 술 취한 남자가 집에 가려고 차에 올라서 운전대를 잡으려 했다. 그런데 운전대가 없었고, 아무 것도 보이지가 않았다. 깜짝 놀란 남자는 경찰서로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경찰이지요. 내 차에 도둑이 들었어요. 운전대와 라디오, 하다 못해 재털이까지 몽땅 털어갔다고요." 경찰이 어디냐고 묻고는 약간 질문한 다음에 그곳에 갈테니 기다리라고 했다. 잠시 후에 남자는 다시 경찰에 전화를 걸었다. "올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내가 깜빡해서 뒷좌석에 탔거든요." 경찰이 그 말을 듣고는 좀 의심쩍어 했다. 남자는 자기가 도저히 집에까지 운전하지 못할 것 같았다. 그래서 차에서 내려서 버스를 탔다. 버스를 탔는데 제대로 걷지 못해서 그대로 넘어졌다. 그런데 하필이면 넘어진 것이 어떤 여인의 ..

유머*웃어요⊙ 2010.07.02

(유머)좋은소식..나쁜소식..그리고 환장할 소식..

♬좋은소식..나쁜소식..그리고 환장할 소식..♬ ★좋은 소식★ 남편이 나의 자유분방하고 신세대적인 패션감각을 이해해줄 때 ★나쁜 소식★ 남편도 유니섹스로 살겠다며 내 옷을 입을 때 ★환장할 소식★ 남편이 입은 폼이 나보다 더 섹쉬할 때 - -; ★좋은 소식★ 집 나간 딸 아이가 집으로 돌아왔을 때 ★나쁜 소식★ 딸의 배가 차츰 불러올 때 ★환장할 소식★ 어떤 건달녀석이 자기책임이라며 무일푼으로 내 집에 들어와서 살겠다고 보챌 때 ★좋은 소식★ 남편이 피임을 약속 했을 때 ★나쁜 소식★ 섹쉬한 슬립입고 남편을 기다리고 있는데 피임약이 없어졌을 때 ★환장할 소식★ 딸이 그 피임약을 갖고 나가서 외박하고 들어왔을 때 ★좋은 소식★ 남편이 진급했을때 ★나쁜 소식★ 근데 비서가 엄청 예쁘다네 ★환장할 소식★ 외국..

유머*웃어요⊙ 2010.07.02

(유머)무딘 남편

무딘 남편 출장 간 남편이 예정보다 빨리 출장에서 돌아와 집의 문을 두드리자 한참 있다가 아내가 문을 열어줬다. 소변이 급했던 남편이 곧장 화장실로 가니 처음 보는 남자가 한쪽 구석에 웅크리고 앉아 있었다. 이 남자는 조금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한 태도로 남편을 향해 말했다. “죄송합니다. 실은 2층 아주머니와 가까이 지내는 사람인데 느닷없이 주인이 일찍 돌아오는 바람에2층 창문을 통해 댁의 욕실로 도망 왔습니다. 댁의 현관을 통해 나가게 해 주세요.” 남편은 당황스러웠지만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남자를 내보내 줬다. 이윽고 한밤중이 돼 잠을 자던 중 남편이 벌떡 일어나 아내에게 소리치며 잠을 깨웠다. 아내 : 당신 미쳤어요? 갑자기 왜 그래요? 남편 : 그래 미쳤다. 이제 생각났는데 우리 집은 단층집..

유머*웃어요⊙ 2010.04.29

(유머글)도서관의 학생 유형분석

♠ 도서관의 학생 유형분석 ♠ *코브라형 : 공부는 관심사가 아니다. 공부는 하는 척만 하다가 누가 지나가면 어김없이 고개를 빠끔히 칸막이 위로 쳐들고는 그 사람을 쳐다본다. *슈퍼맨형 : 왼손을 베개 삼고 오른손은 주먹을 불끈 쥐고 쭉뻗으며 슈퍼맨이 날아가는 형상으로 잠만 잔다. *두더지형 : 볼펜을 시도 때도 없이 떨어뜨리고는 반바지나 짧은 바지 입고온 여학생의 다리 털을 세기에 여념이 없다. *로댕형 : 손으로 턱을 괴고는 딴 생각만 한다. *폐쇄형 : 칸막이도 모자라 신문지로 칸을 막고는 자기만의 공간을 만든다. 알고보면 3류 소설이나 만화, 잡지 등을 보는 이들이 많다. *시계추형 :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반드시 일어나야 한다. 흡연실, 화장실 등등.. 사실 공부한 시간은 별로 되지 않는다. *..

유머*웃어요⊙ 2010.04.17

(유머)단골손님..

●단골 손님 윤락가에서 기르던 앵무새 한 마리가 있었다. 그런데 그 업소가 폐쇄돼 앵무새가 시장에 팔리게 됐다. 그리고 어느 호색가가 그 앵무새를 사게 됐다. 새장을 방안에 걸어놓은 지 얼마 안 돼 어머니가 방에 들어오자 앵무새가 말했다. "마담이 바뀌었네." 앵무새의 말에 황당한 어머니가 딸을 부르자 앵무새가 말했다. "아! 아가씨도 바뀌었네." 두 모녀는 너무기가 막혀서 어디서 산 앵무새인지 물어보려고 아버지를 불렀다. 그런데 아버지를 본 앵무새가 말했다. "어라? 단골 손님은 그대로네?"

유머*웃어요⊙ 2010.03.25

(유머)늘 그런건 아니지....

늘 그런건 아니지 말솜씨 좋기로 소문난 중매쟁이 아줌마가 돈 많은 은행가의 딸을 중매해 주겠다며 나섰다. 그런데 그 아가씨는 얼굴도 예쁘고 마음씨도 착한데 딱 한 가지, 다리를 저는 게 흠이었다. "이봐요 총각. 그런 좋은 혼처가 어디 그렇게 흔한 줄 아우? 예쁘겠다, 착하겠다, 게다가 지참금이 자그마치 10억이오, 10억!" "하지만 저번에 그 아가씨를 보니까 다리를 절던데요. 그 아가씬 늘 그렇게 다리를 저나요?" "그럴리가 있나! 걸을 때만 저는 거지."

유머*웃어요⊙ 2010.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