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외로움♤ 438

[슬픈시]슬픈사랑아, 더 이상은 버티기 힘들구나..김영달

슬픈사랑아, 더 이상은 버티기 힘들구나..김영달 바닥에 주저 앉고 싶다 모래 벌판이라도 좋으니 들눕어 눈감고, 깊이 눈감고 눈뜨지 않아도 될 세상에 갇히고 싶다 할수있는 모든것은 당신께로 흘러갔고 줄수있는 모든것들도 당신께로 갔지만 꼼짝도 않고 버티는 사랑에 정말 슬픕니다 어찌합니까? ..

이별*외로움♤ 2007.04.21

[슬픈시]가끔은 비오는 간이역에서 은사시나무가 되고 싶었다..이정하

가끔은 비 오는 간이역에서 은사시나무가 되고 싶었다..이정하 햇볕은 싫습니다. 그대가 오는 길목을 오래 바라볼 수 없으므로, 비에 젖으며 난 가끔은 비 오는 간이역에서 은사시나무가 되고 싶었습니다. 비에 젖을수록 오히려 생기 넘치는 은사시나무, 그 은사시나무의 푸르름으로 그대의 가슴에 한..

이별*외로움♤ 2007.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