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그리움♤ 1206

눈이 내리면 더 그리운 사람 - 이효녕

눈이 내리면 더 그리운 사람 - 이효녕.. 우리가 언제 만났기에 서로 그리움을 안고 사느냐 우리가 얼마나 그리워하기에 서로 안고 눈으로 내리느냐, 그리움 하나로 집을 짓고 처마에 등불 하나 밝혀 기다리면 창밖에는 눈이 하염없이 내리는데 우리가 얼마나 그리워하기에 돌아오는 길을 환하게 밝히느냐, 우리가 얼마나 사랑하기에 서로 안고 눈송이로 흩날리느냐, 문밖에 서 있는 눈사람 같이 너무도 추워 떠는 그대를 위하여 눈꽃 위에 피어난 마음이 되어 외로움의 저녁 종을 울리는 눈빛이 슬픈 그대를 위하여 외로운 사람들은 어느 세상에서 이토록 눈이 되어 내리느냐 서로 외로움을 안은 사랑인데도 기다리는 것을 어찌 행복이라 하느냐,

사랑*그리움♤ 2012.12.11

당신에게 고백할 게 있습니다 - 雪花:박현희

당신에게 고백할 게 있습니다 雪花:박현희 내겐 아무도 모르게 꼭꼭 숨겨놓은 비밀이 한 가지 있답니다. 행여 흠집이 날까 두려워 조심스레 다루고 아끼는 보석처럼 당신은 내게 매우 소중한 사람일 뿐만 아니라. 그리울 땐 언제든 찾아가 편안한 쉼을 얻을 수 있는 포근하고 아늑한 사랑의 보금자리이지요. 해거름에 고단한 날개를 접고 둥지를 찾아든 비둘기처럼 당신이 내 품 안으로 들어와 사랑의 집을 지은 순간부터 당신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지요. 당신에게 고백할 게 있습니다. 오늘을 사랑하며 살아가야 할 내 삶의 이유이자 존재 의미며 영원히 사랑하고픈 오직 단 한 사람 바로 당신입니다..

사랑*그리움♤ 2012.11.16

내가 그리울 땐 - 雪花:박현희

💟내가 그리울 땐 - 雪花:박현희💟 내가 보고 싶을 땐 밤하늘 별을 바라보세요. 당신을 향한 내 사랑이 푸른 은하수 강 건너 은빛 영롱한 별빛으로 당신 가슴에 내리지 않나요. 내가 그리울 땐 다소곳이 눈 감고 바람이 지나는 소리에 가만히 귀 기울여보세요. 아득히 멀리서 당신을 향해 부르는 달콤한 내 사랑의 연가가 들리지 않나요.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고 그리워하는지 별빛으로 당신 가슴에 내리고 부는 바람에 사랑의 향기 실어 그리운 당신에게 날려 보내 드릴게요. 당신을 위해 화려한 장미정원의 호화로운 궁전은 드릴 수 없어도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만은 아낌없이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사랑*그리움♤ 2012.11.16

가을이 떠날때 - 용혜원

가을이 떠날때 - 용혜원 가을이 옷조차 다 벗고 떠나려 뒷모습조차 안 보이자 겨울이 손바닥을 펴 찬바람을 풉니다. 겨울을 알리는 바람이 나뭇가지를 몹서리치도록 흔들어놓습니다. 겨울은 떠나가기가 싫어 몇 번이나 가을비로 눈물을 흘리지만 눈물을 흘리면 흘릴수록 이별의 아픔은 더 가까이 다가옵니다. 가을이 떠날때 나무들은 꽃 피울 봄을 위하여 맨몸으로 추운 겨울밤의 고독과 싸우기 위하여 치열한 전투를 시작 합니다...//

사랑*그리움♤ 2012.11.08

가을 이야기 - 법정스님

가을 이야기 - 법정스님 조금 차분해진 마음으로 오던 길을 되돌아볼 때 푸른 하늘 아래서 시름시름 앓고 있는 나무들을 바라볼 때 산다는 게 뭘까 하고 문득 혼자서 중얼거릴 때 나는 새삼스레 착해지려고 한다. 나뭇잎처럼 우리들의 마음도 엶은 우수에 믈들어간다. 가을은 그런 계절인 모양이다. 그래서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 안의 대중가요에도, 속이 빤히 들여다보이는 그런 가사 하나에도 곧잘 귀를 모은다. 지금은 어느 하을 아래서 무슨 일을 하고 있을까, 멀리 떠나 있는 사람들의 안부가 궁금해진다. 깊은 밤 등하에서 주소록을 펄쳐들 친구들의 눈매를,그 음성을 기억해낸다 가을은 그런 계절인 모양이다. 한낮에는 아무리 의젓하고 뻣뻣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해가 기운 다음에는 가랑잎 구르는 소리 하나에, 귀뚜라미 우는 소..

사랑*그리움♤ 2012.11.08

너 하나로 내 삶은 충만한 행복이야 - 雪花:박현희

너 하나로 내 삶은 충만한 행복이야 - 雪花:박현희 세상엔 귀한 보석이 참으로 많지만 내게 가장 진귀한 보석이 무엇인지 너는 알고 있니? 까만 밤하늘을 곱게 수놓은 은빛 영롱한 별빛보다 더 아름답게 빛나고 코끝을 유혹하는 허브향기보다도 더욱 진한 사랑의 향기로 나를 물들이는 것이 무엇인지 너는 알고 있니? 은빛 찬란한 별빛보다 향기 짙은 허브보다 더욱 진한 향기로 나를 물들이는 것은 내 안에 사랑의 둥지를 튼 바로 너야. 내 삶이 아름답게 빛나는 것은 내 안에 사랑으로 흐르는 네가 있기 때문이야. 너 하나로 내 삶은 충만한 행복이야~♡

사랑*그리움♤ 2012.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