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외로움♤ 438

난 어쩌지 - 李慶愛

💟....난 어쩌지 - 李慶愛...💟 당신 미워 당신 사랑하게 해놓고 당신 미워 당신 어디 간거야! 당신 머문자리 아직 그 온기는 그대로인데, 당신의 흔적은 그대로인데, 당신은 어디에 어디로 발자욱 남겨두셨나, 당신을 사랑한것이 잘못이었나, 당신의 미소를 담은것이 잘못이었나, 당신의 얼굴은 사라지지 않는데 어떻게해 당신이 이미 내 전부인걸 당신 미워 당신 흔적까지 가져가지 당신 그렇게 가면 나는 어떻게하지 벌써 나는 너에게 가고 있는데 당신이 미워서 나는 어쩌지 보고싶다는 말조차 미워져 나는 어쩌지 그리움의 날개를 오늘도 펼치는데 내가 미워져 당신은 당신은 어디있는거냐고 아~~~~~~~~~앙 당신이 미워 미워 그렇게 가고나면 어쩌지 난 어쩌지 눈물이 난다 난 몰라 난 몰라 당신은 내 사랑인걸 난 어쩌지!..

이별*외로움♤ 2008.12.29

숨 쉬듯 널 그리워하며 산다..

한 뼘도 안 되는 내 마음의 방엔 닦아도 닦아내어도 지워지지 않는 지상의 한 사람. 그런 너를 잊지 못해 슬픈 비밀 하나 간직한 채 견디는 눈물로 살아간다는 것 영원을 깎는 아픔인 것을 알면서도 물로도 더는 어찌 안 되는 내 마음의 방에 너 아니면 네가 아니면 진정 안 되겠기에 난 숨 쉬듯 널 그리워하며 산다. 웹상에서... 너무나 그리운 마음에 밤이 깊어가는 이 시간 새벽별은 야속하기만 합니다. 나를 재촉하는 수면의 밤은 그대 향기를 잃게하고 약속이나 한 듯 어둠이 오고 별이 뜨면 행여 꿈속에서 그대 모습 비춰질까 눈을 뜨기 싫어 몸부림의 생은 오열을 작열 합니다 멀리 가지 말아요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좋은글중에서-

이별*외로움♤ 2008.12.27

나는 나를 모른다 - 賢智:이경옥

🌼나는 나를 모른다 - 賢智-이경옥🌼 나는 나를 모른다 내 안에 있는 허황된 꿈을 꾸는이여 나는 너를 모른다 한없는 욕망을 빈 바구니에 담아 놓고 다시 채우려만 하는 너를 나는 모른다 한다 나는 나를 모른다 잠시 감은 눈 속에 들어 떠나지 못하는 것들 눈을 뜨면 사라질까 다시 뜨지 못하는 것처럼 온갖 탐욕으로 얼룩진 마음을 거울에 비추어 보면서 나는 너를 누구냐 한다 나는 나를 모른다 한다 그림의 떡 시샘하는 눈 길로 바라보면서 나의 손아귀에 쥐어 보려 한다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느낌도 모른 채로 움켜쥔 것들 흘려버릴까 노심초사하면서 나는 나를 모른다 한다 태어나 사는 동안의 모습은 내가 날 위로해서가 아니라 내가 반듯하게 서기 위함이라면서 그 선자리에서 빈틈을 보이지 않는다 바보에게 묻는 말처럼 혼..

이별*외로움♤ 2008.12.26

잊기 위해서가 아니라 - 이정하

잊기 위해서가 아니라 - 이정하 나는 내가 지칠 때까지 끊임없이 그대를 기억하고 그리워할 것입니다. 그대를 잊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 안에 간직하기 위해서. 또 더 이상 아파해야 할 것이 없어질 때까지 그대와 함께한 추억을 샅샅이 끄집어내어 상처받을 것입니다. 사랑을 원망하기 위해서가 아니라그 아픔에 무감각해지기 위해서...

이별*외로움♤ 2008.12.26

오늘처럼 그리운 날 - 秋水:정 광 화

🔸️🔸️오늘처럼 그리운 날 - 秋水:정광화🔹️🔹️ 까마득한 추억 한 조각에 눈시울 붉힌 기억은 오늘처럼 그리워 울고 있습니다. 잊은 만큼 아파 울 명주실 같은 가슴에 슬픔으로 찾아와 침묵을 깨웁니다. 내 안에 드리웠던 따뜻한 기억들 그대의 그늘이 너무 커 내려놓지 못한 죄로 아파합니다. 마음 가시로 뾰족이 박힌 허기진 그리움 때도 없이 매달려 칭얼댑니다.

이별*외로움♤ 2008.12.24

그리움....

그리움 사랑하는 사람들이 못 견디게 그리운 날엔 까맣게 타 들어간 알갱이 내 속마음인양 정겨울 때가 있습니다. 뜨거운 물위로 떨어지는 알갱이 그 위에 하얀 물보라를 펼치는 부드러운 크림.. 당신의 품속으로 스며드는 나인 듯 조심스레 떨어뜨려 봅니다. 맑고 투명하던 물이 검은빛으로 물들 때면 가슴 저리게 타 들어가는 그리움 사랑은 빈잔 가득 차 오르는 기쁨인 것을 그리워서 한 잔.. 보고파서 한 잔.. 그리움을 목으로 삼키듯 당신을 삼키며 삼킵니다 쌉스름한 맛이 당신이 주신 아린 맘으로 그렇게 그리운 이를 가슴 가득 삼킵니다 *좋은글중에서-

이별*외로움♤ 2008.12.16

그리워하며 살아갑니다 - 용혜원

내가 그대를 지금보다 더 사랑해서 천만번 이름을 부르고 천만번 포옹하고 싶다 하여도 그것은 욕심 인지도 모릅니다 이 순간 우리의 사랑이 이대로 아름답기에 황혼이 물드는 그날까지 순수한 사랑의 모습을 그대로 지키고 싶습니다 꽃들도 사랑을 다 표현하고 나면 곧 시들어 버리고 말 듯이 우리의 사랑도 다 표현하고 나면 서로가 싫증을 느끼게 되어 떠나게 될지도 모릅니다 어딘지 모르게 부족함 있고 어딘지 모르게 채우지 못한 안타까움이 있기에 그대를 더 사모하게 됩니다. 그대를 더 그리워하며 살아갑니다..

이별*외로움♤ 2008.12.15

보고 싶은데 - 설화 박현희

보고 싶은데... 죽을 만큼 당신이 보고 싶은데... 보고 싶다는 한 마디가 이토록 내 가슴에 간절할 줄 어찌 알 수 있어나요! 보고 싶다는 말이 이토록 간절하게 느끼게 될 줄 정말 몰랐어요. 얼마나 보고 싶으면 죽을 만큼 보고 싶을까 수 없이 가슴으로 느끼는 당신의 모습이기에 그 모습을 예전에는 알지 못했는데 이제 알 것 같습니다. 죽을 만큼 보고 싶다는 그 말 울컥 목이 메어오고 뜨거운 눈물이 앞을 가려 차마 눈 뜰 수조차 없는 상황이 자주 오지만 그때마다 한없는 눈물로 마음을 달래 봅니다. 보고 싶어도 볼 수 없고 느끼고 싶어도 느낄 수 없는 이 현실을 무엇으로 허물어야 하나요. 올 수 없는 당신을 기다리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도 없을 테지만 언제나 마음속에 잊기에 보고 푼 심정 또한 어찌 다 말로 ..

이별*외로움♤ 2008.12.12